오랜만에 롤이나 할까 하고 피씨방 왔는데 브로나 라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음...
원래는 롤 하면서 죽으면 폰으로 브더 하거든?
근데 오늘 2개 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피씨방 컴에 깔았음
그러니까 갑자기 피씨방 사장님이 헐래벌떡 뛰어오는거 아니겠음?
그러면서 혹시 브더하냐고 물어보는거임
이 사람 뭐지? 하는 심정으로 쳐다보니까 아이스티 한잔주면서 자기도 요즘 갓겜 브더 시작했다고 말함
5년동안 이런 갓겜을 못했다는게 너무 분하다고...
아 네... 대답하고 월결좀 돌릴라고 하는데 내 브딘을 보고는 깜짝놀라면서
' 이건 브붕이들의 로망... 에딘?' 이러는거
그래서 이거 천장쳐서 뽑은거에요...
이러니까
쓰다 귀찮아서 솔랭하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