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최고층이 19층인데

19층부터 좆같게 순차적으로 내려옴

브자 시켜서 테이크아웃 하러가는길이었는데

내가 사는 층까지 옴 드디어

근데 그 택배아줌마가 카트에 택배를 싣고

매층 문안닫히게 도어를 택배로 막아놓으면서 지랄하는거였음

내가 타니까 뭐라뭐라 하는데 못알아들음

자기 택배 갖다주고올테니 기다려라 뭐 그런거같았는데 나는 노이즈캔슬링이어폰 껴서 뭐라한지 안들렸음

걍 가만히 있으니까 알아서 문닫히고 내려옴

편하게 일하고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사람 없을때나 그렇게 해도 이해해주지 왜 엘베에 사람타고있는데도 그지랄하는건지 짱났음

더워서 꼽주다가 내가 더 더울거같아서 참음 아줌마 무서워서 입닫은거 아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