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창했을 3년전 까지만해도 컨셉덱이라는거 개념자체가 희박했고
결국 누가누가 더 최신 리뉴얼 전설이나 신캐를 가지고있었냐 였음
그래서 상위 123픽은 최소 8.90대 기용률은 기본장착이였고
기용율 1위~9위를 넣으면 티어덱하나 뚝딱스였지

지금은 마,공,방 덱이 완벽히 나눠져있고
주기마다 셋중한놈 푸쉬해주는식으로 패치방향성이 바뀜
그뿐만이 아니라 기존에있던 덱을 고대로 지원하는게 아닌
갈아엎을 무언가가 나와서 아예 판을 뒤집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튀어나와
전혀 예측이 안되지 (ex. 베나카 >델사, 레다>헬망)
거기에 이게임은 한 덱루트를 타면 다른덱 전환이 매우매우힘들어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
예전에비해서 브더는 예측이 힘들다는거임
존버를 하고 신캐 나오자마자 뽑으면 최소 다음 메타때 탈수있었던게
지금은 존버를 해도 다음 메타일지 다다음 메타일지 모름
브인물도 그런데 뉴비는 더 심각하지

지금 법덱 쎄다고 법덱맞추다가 다맞출때쯤 메타 넘어가는거 무섭고
그렇다고 레다덱이니 헬망이니 추천하기에도 참 애매한 이유같음
결국 델사가 젤 싸니 그거 맞추고 상황보라는게 최선임
나머지는 신뢰의 도약 영역이니까

아니면 메타 바뀔때마다
어중간한 뉴비는 걍 계정버리고
이젠 걍 새 계정파는게 더 싸게먹힐지도 모르겠음
천뽑이전까진 개소리였는데
이젠 다른 장수게임들마냥 점핑 수북히 안겨주니까
걍 메타때마다 패스트팔로우하는게 나을지도?
괜히 걍 무난한 델사픽하고 찍기존버하는것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