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필리핀인지 어디 유럽인지 혼자 여행갔는데

캐리서 도둑맞아서 ㅆㅂㅆㅂ하고있었음

일본인 아줌마랑 할머니 두명이 택시타러가서 ㅅㅂ 같은 에이시안이니까

쟤네한테 본적없냐고 물어봐야겠다 하고 달리는 택시 조수석까지 전력질주해서 창문쾅쾅치는데

조수석에 타있던 할머니가 그대로 나 보고 기절해버림

그래서 사정 말한다음 미안하다하고 공항 돌면서 내 짐 찾다가 안보여가지고

그냥 대사관 가야겠다하고 맘 먹은 순간

깜둥이 현지인 둘이 캐리어크기정도 쓰레기봉투 존나 큰거 버리면서

응~ 아무고토 모타쥬~ 응~ 븅신이쥬~ ㅋㅋㅋ

이러면서 존나 큰 백팩 하나 메고 슬슬 따라오는거임

나는 혼자라서 그냥 ㅅㅂㅅㅂ하면서 도망감

근데 나는 걔네가 내 캐리어 내용물 뒤집어 까서 자기들 백팩에 옮겨담았다고 생각했었음

그러다 우리나라 디지털군복입은 외국인 세명이 보였는데 대한민국 육군 로카 써있어서 바로

저랑 같이좀 있어주세요 하고 현지인 존나 개패버림

그러다 깼음 씨발


물한잔 마시고 다시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