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서포터는 없어... 그런 포지션은 존재하지않아
요한이 그나마 제일 가깝긴한데 이게 힐 반에 CC랑 버프 반정도 느낌이라 사실 CC기 서포터인데 힐이 덤으로 있다고 봐야하지
서포터 포지션에 있는애들이 요한, 레니, 프리야, 테오도르, 아르다, 아드리아나 이정도로 보면 될거같은데
요한이랑 레니는 CC기랑 버프기반+힐링 (요한이 5/5 느낌이면 레니는 8/2정도)
프리야는 딜링+베리어랑 CC (비율 6/4정도)
테오도르는 딜링+힐 (비율 8/2정도)
아르다는 딜링+CC+힐 (비율 4/4/2정도)
아드리아나는 지역장악CC겸 딜링겸 디버프 (3/4/3정도)
대충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딜비중이 꽤 있는편이야 그만큼 온전하게 힐에 집중하는 포지션은 존재하지 않아
위에서 말해준것처럼 사람이 셋밖에 없기때문에 딜을 완전히 내려놓고 온전하게 서포팅에만 집중하는 캐릭이 있으면 그 부족분만큼의 딜량을 다른애들이 채워야되기때문에 고작 셋뿐인 게임에서는 서포터 포지션이 힘들지
그래서 방향성이 내가 없는만큼 쟤도 없애버릴게의 방향성이 된것도있고, 어느정도는 딜을 챙겨가는편이거든
나머지 둘이 한명이 서포터로 빠지는 공백부분을 채울수 있냐 하면 솔직히 상당히 힘들거든
그래서 요한보다 레니를 차라리 높게 쳐주는것도 있지, 스턴에 슬로우에 넉백에 2:3의 한타를 2:2로 만들수있거든
요한은 힐이랑 공이속증가 버프가 포인트라 지속싸움이 좋은애들+버프를 제대로 쓸수있는 평타근접계열이랑 잘맞는데 이게 다르게말하면 조합을 엄청나게 따진단 소리거든
심지어 이번 메타는 죽창메타라고 불릴만큼 TTK가 짧아져서 지속력싸움에서 이득을 얻어봤자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것도 있고해서 상당히 저평가 받고있는중이야
개인적인 추천은 아르다랑 프리야정도, 최소한 이정도의 딜링은 맞춰줘야 아군한테 많이 안휘둘리고 게임이 진행이 가능할거야, 힐러 좋아한댓으니까 아드는 그냥 예시만보고 제외하고
레니는 진짜 오죽 힘들면 평레니따위가 설칠정도가 되버렸는지 모를판국이기도 하고.. 외형때문에 아무래도 즐겜유저층이 탄탄해서 이미지가 많이 안좋은것도 있고, CC기 기반이라는게 결국 내가 잡아놓을테니까 잡아줘! 인데 다르게 말하면 안잡아주면 혼자 몸던져서 죽어버린꼴이라 사인맞추기힘든 랜덤큐에서 돌리기엔 상당히 힘든구석도있지
대충 정리하자면 힐러를 그럼에도 하고싶다면 CC기로 방해하는게 많은 캐릭터가 그나마 선택하는데 가장 가까울거고, 힐은 스킬을 쓰다보니 어쩌다보니 힐이 되있네? 정도로 인식하는게 좋을거같아
어떻게 보면 3인게임의 한계인거지 서포터가 온전히 서포팅만 할수없는
뒤늦게 생각났는데 실비아도 힐이 있으니까 얹자면 (힐2 / 딜5 / CC기 3 정도)
단기간 폭힐만 따지면 오히려 얘가 제일 힐량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급하게 팀원주유하고 뛰쳐나가서 오토바이 휘젓고 돌아와서 다시 주유한번하고 이런느낌인데 명목상의 서포터에 제일 가까운 캐릭일지도 몰라
아 정작 딴얘기하다가 걔네 운영말해주는걸 잊었네
실비아 -> 아르다 -> 프리야 순으로 적극성이 높은 캐릭이라고 생각하면될거야
팀원이 잘할지 모르겠는데 내가 모든걸 해내야겠다 싶으면 실비아쪽을, 팀원을 온전하게 믿고 서포팅에 힘을 싣겠다 하면 프리야쪽으로, 아르다는 진짜 반반 가운데
그만큼 왼쪽일수록 손을 많이탄다는 소리기도 하니까 피지컬에 자신있다싶으면 해봐봐
그래봤자 본판이 서포터라 완전히 혼자 1:3을 씹어먹고 이런그림은 못그리긴하지만
그럼에도 개중에서도 조금씩 능동적이냐 수동적이냐가 나뉘거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