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뜨억 겜의 수녀복이 으레 그렇듯 문란하기 짝이없음

그런데 키아라의 옷 디자인은 어딘가 묘함


나는 그 기묘함을 파헤치기 위해 꺼무위키를 켰음



키아라를 하면 반드시 듣는 대사

'난 더럽혀졌어... 구원 받지 못 할 거야'

여기서 '더렵혀졌어' 가 이 키아라의 처녀막 상태를 관통하는 대사임



왜 그렇느냐.



대사 밑의 첫 문장을 보면 '폐쇄적인 성당', '하느님의 전능한 세뇌'를 보았을 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쉽게 유추할 수 있고



두번째 문장같은 경우도 보면


하느님의 사도로서 충실하기 위해 '가장 어둡고 더러운 곳에서 전도'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가 '마주한 현실'은 '배운 것' 보다 훨씬 더 냉담했다


장소는 가장 어둡고 더러운 사창가, 혹은 사회의 상류층을 상대하는 호텔로 좁혀짐

배운 것은 전도를 빙자한 뗶뜨테크닉이였고. 마주한 현실이란 상대가 너무 많거나, 추잡한 요구에 버틸수 없었던 것으로 보임



세번째 문장으로서 옷 디자인의 용도가 확실해짐


그 과정에서 충실한 사도인 자신을 지켜주 않는 하느님을 부정하는 생각을 품게 되고 = 이제 싫어 더는 몸이 못버텨

그런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혐오감을 가지게 된다 = 하지만 하느님을 위해선 다리를 벌려야해


싫지만 다리를 벌릴 수밖에는 키아라.

하지만 전도를 행할 때마다 평범한 수녀복은 번거롭고, 거추장스럽기 짝이 없었음

그래서 폐쇄적인 성당이 키아라를 효율적으로 돌리기 위해 새로운 수녀복을 고안해 냈음. 그게 지금 키아라가 입고 있는 옷

팬티 한장만 벗으면 음부가 노출되고, 언제 어디서든 전도를 할 수 있게 됨

즉 슨, 키아라의 가랑이가 파인 수녀복은 탈의란 복잡한 과정을 생략하고, 보다 쉽게 삽입할 수 있도록 고려된 디자인였음


게다가 위의 해석에 근거를 뒷받침하는 마지막 문장.


아름다운 것, 고결한 것 = 처녀

을 보게 되면 자격지심 = 비처녀

으로 인해 폭주한다 = 미친년



그런고로

키아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