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남은 테이블 와인 조금 마시고 맛없는 진로와인 남은거 반병 마시고 쓴 글이라는거 밝힘 


이번 2021년도 영원회귀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개편으로 개인 대회 이벤트 지원금을 줄거라고 했었음

일단 대회 지원금을 벌기 위해서 어떻게든 스트리밍 켜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

<중요한 건 전 세계 선착순이라 서류 발급도 빠른 시간내로 할 예정이다>


제 1회에서 되돌아본 결과

사람은 많다는 것이 좋은것으로 만장일치 급이었고 챈 주딱도 갤에 이쪽으로 공지 옮겨서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음

그래서 대회글 작성하고 갤에 이쪽으로 링크를 남길 예정임


먼저, 주제는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채찍누나다

제 2회는 2회전으로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금은 지원금을 기준으로 좀 작게 될 예정이다

이 부분은 진심으로 미안하다

(2번 개최하고 1~3등 수상자에게 5천원 권 문상 또는 기프트카드 증정, 남은 비용은 치킨 1마리)


솔직히 후원같은거 나도 많이 받고 싶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참여자들에게 작게나마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

1회 때는 그래도 참가자가 적어서 어떻게든 했었음

이번은 최대한 참가자를 받아 볼 예정이라 보상 지급부분에서 진짜 작게 될거 같더라고

이런게 이런 업계 남자의 일상인가 싶다


나도 꿈이 있어서 욕 디질라게 먹으면서 어떻게든 다니던 회사 나갔고

꿈을 위해서 이런걸 했는데 서럽더라 진짜

내가 무엇이 부족한 건가?, 진짜로 이렇게 허송세월을 보낸 것 인가? 라는게 엄청 스며들더라고

그래도 드는 생각이 몇년 전부터 너 이런거로 한번 해봐라 부터

엄마가 '니 잘하는 유튜브 같은거 해라' 라고 말을 몇번 한게 생각났음

빈 말은 아닌거 같아서 마음속에 두었고


그래서 1살이라도 젊을 때 남들이 무시하고 조롱받는 그쪽계로 들어간거임


이것 저곳 커뮤니티 들락 날락 거리면서 느낀게

갤 심심해서 가봤더니 뭐 인방쪽에 1명 누가 저격했다고 하고 불탄거 있던데

난 내가 저러면 그 떄의 상황들을 다 설명하고 솔직히 말할거 같아

또한, 당당히 후원이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하고 무릎 꿇고 도게자 하면서 도와달라고 하고

거짓말은 진짜로 안 할거라고


뻘소리 길게 적어서 정말로 미안하다

1회 때 진짜 잼있었다는 사람들이 기억에 남아서 2회는 어떻게든 해볼거다

아니 내가 진짜 기회가 되면은 내가 병신 짓거리 하지 않는 이상 10회 든 100회든 할 예정이다


관심을 가져준 모든 사람들 진짜 고맙다

그리고 우리 채찍누나 많이 사랑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