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을 돌리면 뉴비들이 풍기는 야한냄새를 참을수가 없다.

그때문인지 제초기ㅅㄲ들이 죄다 몰려와서 뉴비 갱뱅하는데 우리 뉴비들이 그나마 순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만한 지역별 위험타이밍을 써보겠다.

철저하게 작성일 현재 버젼 기준이니까 나중가면 바낄수있음

1. 골목길

골목길은 극초반 1~2루트 시간대에는 위험하지 않다.
골목길이 위험한 때는 1일차 낮~밤 넘어가는 시기부터 2일차 낮이 되기 전까지로, 이때 볼틱레토 가는 걸레뗑컨이나 사람 청소하는 청소부들이 뉴비들박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으니 이때 골목길에 진입하는 뉴비들은 각별히 조심하자.
그리고 알파나 오메가 둘중 한놈이 여기서 뜨기 때문에 이때도 사람이 잔뜩 몰린다.
출몰시간은 인게임에서 알려주니 잘 확인하자.

2. 양궁장

야동이 매우 많은 양궁장은 늑대가 나오는 시간대부터 위험지대다. 무려 늑대 2쌍에 맷돼지 3마리가 있어서 이거 먹겠다고 싸우는 사람도 있음. 물론 야동없을때는 가장 안전한 구역 중 하나이니만큼 눈치만 잘보면 된다.
어차피 초반에 다들 템 먹고 양궁장에 잘 안와서 문제가 없다.

3. 학교

가끔 플라즈마 톤파 뽑은 빨강머리 양아치새끼가 벽꿍박고 뉴비들에게 어필한다.
그게 아니라면 아직도 남아있는지 모르겠는데 스증쌍칼 재키도 여기서 무기뽑고 지랄한다.
대부분 여기도 초반에 템 먹으러 올때 말곤 사람이 거의 안 온다.

4. 번화가

사람 청소하는 청소부가 여기서 무기를 뽑고 깡패짓을 한다. 그지랄을 골목길 올라가서도 하니 각별히 주의하자.
내가 알기로 여기서 무기 뜨는 캐릭들이 꽤 많다. 일단 자나깨나 청소부 조심

5. 절

안그래도 사람 미어터지는 절인데 위험하기까지 하다. 물론 후술할 병원이 더 지랄이긴 하지만 여기도 만만찮다.
일단 유키들이 여기서 파밍을 끝내고 풀템을 뽑기 때문에 유키들을 조심해야겠다.
그리고 가끔 스증 매그너스도 여기로 기어들어와서 깡패짓을 하기 때문에 뉴비들은 자나깨나 들박당할 위험에 노출당해야 한다.
위험한 시간은 1일차 밤부터.

6. 연못

여기도 존나 위험하다. 가시탱탱볼 인도카레와 공장에서 시작한 쇼이치가 여기서 풀템뽑는 입장이기에 잘못걸렸다가는 단검에 푹찍당하거나 카레 초능력에 구워진다.
보통 쇼이치나 인도카레나 1일차 밤 쯤에 풀템을 뽑기에 이때부터 연못은 지옥으로 돌변한다.

7. 숲

원래는 2일차 낮에 생나가 떠서 그때 전쟁터였지만 이제 숲생나가 2일차 밤에 떠서 위험한 시간대가 옮겨졌다.
1일차 낮에 이쁘장한 혜진이나 절에서 시작한 쇼이치가 들렀다 가는 구간대가 있고 골목길 스타트 스증매그들이 여기서 무기를 뽑기 때문에 1일차 낮도 위험하다.
그래도 숲생나랑 병원생나랑 같이나와서 위험부담이 좀 죽었다.

8. 호텔

여기는 1일차 밤에 생나가 뜨는데, 묘지생나랑 같이뜬다. 생나의 위험성은 반으로 줄었지만 상술한 절 스타트 쇼이치가 숲에서 바로 오는 곳이 여기고 생나싸움하는 깡패들도 있어서 1일차 밤의 위험도는 최강이다.

9. 모래사장

잊지말자 쇼이치 조심.
절 시작 쇼이치가 여기서 풀템뽑는다. 그리고 가끔 피오라나 권아야같은 친구들이 여기서 트럭몰려고 사람 찾아다닐때도 있다.
예전에 비해 좀 시들하긴 했지만 모래사장은 강자만의 구역이라 약자들은 전혀 갈수가 없다.
가면 바로 갱뱅당하고 로비로 사출당함.

10. 고급 주택가

항구에서 시작한 망치캐들이나 단검캐들이 여기서 깡패짓을 시작하고 가끔 나방파리 로지도 기어온다. 게다가 골목길과 마찬가지로 알파, 오메가가 나오는 지역 중 하나라 이때 또 사람이 ㅈㄴ 몰린다. 골목길때처럼 인게임을 잘 확인하자.

11. 성당

한때 기공추 강점기 시절, 남들 블서할때 여기는 콜 오브 듀티를 하던 곳이었다.
기공추들이 여길 꼭 들렀다 가기 때문에 1일차 밤부터 성당에서 허튼수작을 부렸다가는 뉴비들 성감대 총알로 애무당하고 그대로 가버린 다음 로비행이다.
공장시작 쇼이치가 여기서 칼을 만들기 때문에 또 극히 조심해야 한다. 타이밍만 놓고 보자면 공장쇼이치 이후에 바로 돌소캐릭들 깡패타임이다.

12. 묘지

호텔처럼 1일차 밤에 생나가 나오신다. 다만 호텔과 2등분 되었기에 호텔생나만큼 전쟁판은 아니지만 이곳도 생나이니만큼 매우 위험한 곳이다. 가끔 여기서 레바테인 만드는 유키한테 잘못걸리면 그대로 두동강 나니까 조심해라. 생나타이밍 말고는 위클전까지 딱히 위험한 타이밍이 없음.

13. 병원

나왔다 씨발. 드디어 대망의 병원이다.
안그래도 사람 조온나게 많은데 늑대도 2쌍이나 있고 생나까지 쳐나와서 아주 시체밭이 따로없다. 여긴 1일차 낮부터 생나가 나오는 2일차 밤까지 안전한 구간대가 없는 헬게이트다.
만약 뉴비들이 여길 들러야 한다면 굳이 어그로 끌면서 야한냄새 풍기지 말고 탬만 주워서 바로 튀어라. 고인물들 야한냄새 맡으면 못참고 바로 들박하러 옴.
얼마나 파밍이 빠르냐에 따라 다음 지역으로 가냐, 로비로 가냐가 결정된다.

14. 공장

여기도 조온나 위험하다. 늑대 2쌍에 인기템들 정모장소다. 다만 여기는 생나는 없다보니 병원보다는 안전하다.
병원보다 안전한거지 공장도 존나 위험한 곳이다. 괜히 실험체들이 공장은 위험하다느니 불쾌하다느니 하는게 아니다. 진짜 위험한 곳이다. 그래도 그나마 초반 파밍단계만 거치고 나면 위험도가 한풀 꺾인다.

15. 항구

금강저 가는 갤주님이나 편전들고 있는 흰머리 일본 기보배가 여기서 무기를 뽑는다. 얘네들한테 잘못 걸리면 그대로 들박당하고 순결을 뺏긴 채로 로비행이다.
그리고 빛의검 가는 유키나 피오라도 여기로 오다보니 사람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곳이다. 여기서도 야한냄새 풍기지 말고 얼른 탬 주워서 튀어라.


고인물들은 뉴비들이 풍기는 야한냄새를 맡는 순간 바로 득달같이 달려들어 들박을 시도한다.

특히 생나템(생나가루, 만년빙, 삼매진화)을 장식에 끼고있다는 것은 "나 뉴비니까 들박해주세요" 라고 온 루미아섬에 광고하는것과 다름이 없다.

조금이라도 뉴비들의 순결이 지켜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 고인물이 써본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