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면서 처음으로 인생 헛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도 처음으로 들었다. 야스 같은 건 줘도 안먹고 그냥 누군가를 꼭 안고있고싶다 친구가 없어서 아무 혼자 잘 노는 나라도 어느정돈 외로웠다. 내가 살면서 커뮤니티를 이렇게 오래 해본게 처음이다 생각보다 정신적 의지가 정말 많이 되는데다가 다 글쓰면 착하게 답변해주는게 너무 고맙다.
혹시 챈붕이들은 어떻게 외로움 극복했는지
알려주길 바란다. 마음이 되게 공허하고
기분이 미친듯이 좋아서 웃음이 나오는데 눈에선 눈물이 나온다 내가 조커가 된것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