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편의성 패치나 근본적인 문제였던 스폰위치, 아이템 분포도, 무지성 하이애나, 막금구 게이메타 같은 것들은 상당히 획기적인 패치들(낮에 위치 보여주기, 소란관련 패치, 스폰시 잠깐 위치 보여주기, 막금구 변경 등)으로 잘 개선한 편이라고 생각함. 밸패는 어느 겜이든 욕먹는거기도 하고(잘하고 있다는게 아님)

문제는 게임이 불완전한 상태에서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가 빠르게 대응을 못해서 다 빠져나갔다는건데(위에 개선된 사항들은 이미 동접이 나락간 이후에 진행됐다.) 아예 안해본 사람보다 정떨어져서 나간사람 돌아오게 만드는게 더 힘들다는게 큰 문제인 것 같다

이미 해볼만한 사람은 다 해보고 튀었거나 하고있는 중이고 신규유입이나 복귀를 끌어낼 껀덕지도 별로 없음

대회라도 lck처럼 재밌고 경쟁력있으면 모르겠는데 대회에서 사건이나 터지고

동접도 간신히 붙들고 있는데 뭔가 유입이 생길만한걸 빨리 님블뉴런이 내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