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케묵은 이야기이긴 함.

누군가는 풀템 전에 세야하고
누군가는 풀템 맞추고 세야하고

여기에서 죽어줄 누군가는 필요하다.


라는게 님블뉴런의 꾸준한 방침이었음.


초반 강캐 후반 강캐 드립도 여기서 시작인것 같은데

뉴비가 있고 없고에 따라 게임의 경험이 달라짐.

티밍을 현실적으로 막을 수 있다 없다에서
나는 없다라고 봄. 게임이 정말 완전히 불타 사라질때가 되서야 티밍하는 바퀴벌레 새끼들은 탈주할거임.


티밍 이야기를 굳이 꺼내는 이유는, 티밍에 불쾌하게 뒤지는 비율을 생각하란거임. 동접수 1만 결사대일때 10판중 1판이라 치자. 9판 동안은 정상이네?
동접수 5천 결사대는 5판 중 1판이 됨.
4판만 정상이네.
그 와중에 똑같은 닉네임+ 날이 갈 수록 티밍하는 유저 만나는건 가속화됨



게임에 가장 흥미를 느낄 뉴비들이 줄어드는건 이처럼 모든 문제가 심화된다는 의미임.

뉴비들이 빠르게 능지 상승함.

다음 차례는 원래 게임을 즐겨오던 유저들이 탈주하는거임.

그러고도 남은 유저들은 스트레스성 탈모가 오는거고

날아가지도 못하는 닭둘기들만 탑골공원에 남아 파닥 파다닥하다 끝남.


정신차릴거다 말만 하지말고,
뉴비를 어떻게 잡을건지
광고, 튜토리얼을 제외한 방법이 필요함.

광고나 튜토리얼 이야기가 나오면,
이미 둘 다 실패를 시원하게 하셔놓고 양심이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