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할 것도 없는데 게임도 못하니까 그냥 개인적인 이번 시즌 후기 적음

이번시즌 이터 달 수 있었는데 도중에 현타와서 2~3주 쉬었던게 가장 컷음...

아무튼 이번시즌 후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즌3보다 더 최악이지 않았나 싶음

애매한 밸런스에 특성이라는 큰 변수까지 집어넣으니까 밸런스 갈피도 못잡고 오히려 역효과 나는거만 봄

이 특성이란게 변수 창출이라는 의도는 알겠는데 시즌 초반에 망각매그 시즌 중반에 벽력아야

이런거 나오는거 보면 얘들은 무언가 도입하기 전에 이 변수로 인해 생기는 역효과를 생각 안하고 패치하는거 같았음

예시로 이번에 간담회에서 "깃털 절로 옮길수도 있다"라는 말 >> 의경 현우와 의경 재키 발생하는 역효과 / 유키 너프 후에 Q버프 >> 통제유키 >> 하이퍼루트 시간 단축 

이런거처럼 역효과 생각 안하는거 같음

또, 체력숙작 너프도 아니고 그냥 없애버리니까 TTK 짧아진건 좋은데 불쾌한 원콤만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져서 현타왔는데 더 현타오는 이유는 흡혈마, 치유드론 이런거로 TTK 다시 길어지는데 '왜? 없앤거지?' 생각들어서임

만약 "흡혈마 치유드론 있는데 체력도 그대로면 TTK 더 길어지잖아요 ㅋㅋ" 이 생각이면 진짜 걍 대가리 깨버림

그리고 패치 2주 단위로 하면서 핫픽스도 제대로 안하는 것도 싫었고 흡혈마 같은거 너프 해야할꺼 너프 안하는 것도 모르겠고

셀린, 아델라 같이 원딜이거나 거의 원딜이면서 근딜스탯 주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패치할때 진짜 보고도 어이없을 정도로 이상한거 건들거나 찔금 깍는거 보면서 할 말 잃었음

아무튼 이런저런 불쾌한 요소도 있었지만 시즌5에서 여러가지 개선한다는 의지가 있어서 만족하긴함 

이번시즌 나은 패치? 용다이린이랑 한복수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