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는 이기긴 힘들지만 비앙카수준은 아님. 

그래도 9대1에서 시작해서 성장차이에 따라 5대5정도까진 비비는 느낌이고 

얘도 -근-인지라 부조리란 부조리는 다 당하는 캐릭터중 하나임.


근데 비앙카같은 경우에는 개 역겨울정도로 근딜들 카운터라서

진짜 레온, 캐시, 리다이린, 카밀로 아니면 근딜은 비앙카 못 이기는 구조임


그리고 솔직히 셀린 엠마 이런건 그 플레이어가 잘 해야 제 성능 나오고,

특히 셀린같은건 진짜 잘 하는 사람들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거 뿐인데도


당하면 진짜 존나 불쾌함. 게임도 역겹고 캐릭터도 역겨워짐.


비앙카 궁고정같은건 잘못만든 매커니즘은 아닌데 그 고정의 효율이 너무 좋아서 잘못 설계된 수치를 가지고 있음.

그리고 셀린같은 것도 고점자체가 하늘을 뚫어버리고, 제일 중요한 현타가 없음<<- 이게 말이 안되는거임.


결국 그 플레이어가 아무리 잘해도 "야 씨발 캐릭좋다 좆사기캐련" 소리밖에 못듣게 되는데

이건 다 님블뉴런이 잘못한거임 ㄹㅇ.


당하는 입장에서는 절망적일 정도로 성능차이가 나버리니까 진짜 정 뚝떨어지고,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니가 해봐" 라고 해도 그 캐릭을 하는 사람, 못 하는 사람 할 거 없이 

그 캐릭터가 다시안나올 미친 좆사기캐인 걸 부정할 수가 없으니까 결국 자기 실력 인정받기가 힘듬.

셀린도 솔직히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람은 셀린 1위 말고는 딱히 없잖음? 그거만 봐도 프레임이 이미 단단하게 씌워졌음.


하는 사람, 당하는 사람 할 거 없이 불쾌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와 스킬 구조임

그러니까 이건 님블뉴런이 진짜 다른 건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데도 감을 못 잡은,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