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에서 다른건 싹 다 알려주는데 남에게 알려주지않는 몇 안되는게 시간개념이라 생각함 그 외엔 음식정도?
쿨타임은 내가 상대앞에서 스킬을 쓰지않으면 모르는거고 타이머는 내가 상대 눈앞에서 금구에 들어가지않으면 모르니까 눈치싸움시작임 


그래서 이걸 활용한 게이세팅이 이기는 방법이란게 

1. 후반부에 타이머를 아껴두고 남이 먼저 터지는걸 기다린다.

2. 나와 상극인 실험체가 있다면 게임에서 허용되는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배제하고 내가 유리한 상성들을 남겨둔다.

3. 일단 내가 불리해도 나는 튼튼하며 상대한테 쳐맞는걸 저지할만한 능력이있고 상대는 나를 때리다가 주력스킬등이 빠지게되니 분명 조리돌림의 대상이된다.

이 방법들의 종합인데 금지구역시스템이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죽이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기능을해야되는데 정작 이게 사람을 죽이는 기능이 되버림 이게 배틀로얄인 에펙이나 배그에서 총의 데미지가 너무 낮아져서 총질로 사람죽이는것보다 마지막 서클밖으로 근접공격으로 밀어내서 자기장으로 태워죽이는 가장 효율좋게되는것과 얼마나 다르겠어?

이렇게까지 정리하다보니 솔직히 게이세팅도 막금구와 타이머라는 이 게임만의 특별한 룰을 활용하는 방법이라 생각하면 게이세팅은 애비겜에서 해킹같은 개념아닐까? 직접 죽이는게아니라 시스템으로 죽여버리는? 그런식으로 납득은 가능함


결론은 이거임 게이세팅이 역겹고 추악해도 엄연히 이기는 방법인건맞음 어찌보면 애비겜의 해킹처럼 시스템을 이용해서 승리하려는거니까.

근데 이게 주류가되면안됨 애비겜에서 조팝들고 해킹해서 이기는게 가장 승률이 높게나오는 꼬라지잖아 그딴게 어케 배틀로얄이야 스타에서하던 눈치게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