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내가 이 작가한테 꽂혔었지. 와, 이게 아직도 남아 있네? 이건 누구지? 와 이거 까먹고 있는데 생각났다.


이런 생각이 겁나 나면서 추억 돋았다.


근데 다 정리하고 든 생각이 그 때랑 비교해서 지금의 나는 어떤가? 하고 생각해보면 나아진 게 없음.


오늘부터 새로운 나로 거듭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