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목 입구 딱 막고 가로주차했는데 사이드도 채워놓고 전화번호도 안 남겨둬서 차주 1시간동안 기다림 ㅅㅂ

아버지 병원 가서 검사 받으셔야 하는 거 땜에 급해 죽겠는데 어디서 뭘 처 하고 있던건지 코빼기도 안 보이더라

나중에는 불법 주정차로 찔러서 견인시키려고 구청에 전화해서 통화 중이었는데 그때서야 기어져 나오더니 느릿느릿 차 빼네 그 와중에 미안하단 말은 한 마디도 안 하고 ㅅㅂ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차들도 거진 1시간을 못 움직이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