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직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스포츠 직관은 이게 두번째임

사실 이겜 오프라인 대회
라스트 댄스같아서 보러간건데
너무 재밌게 봤음

솔로/듀오 둘다
선수들은 랭크하다보면 매칭에 잡히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저 밑에서 경기하는거 보니까
기분이 묘하더라

근데 대회에서 몇배는 잘하는 느낌 ㅋㅋ
같은 이터니티여도
격이 확연히 다르다는걸 경기 보고 깨달아버렸다..

사실 게임 흥행의 요소에
e스포츠도 포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터널 리턴도 e스포츠로서는 되게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무튼
대전까지 교통비만 왕복 5만원넘게 썼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해
아직도 이겜 좋아하는 사람들 많다고 느낌
코스분들도 되게 많아서
역시 우리겜 캐릭터들 이쁘다 생각함

그러니까 님블아 시즌8엔 정출해서 갓겜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