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단에 불가피하게 존재해야만 하는 존재는
그 집단에서 미움받고 핍박받는 존재임

공공의 적을 하나 둠으로서
집단은 그 무엇보다 짙은 유대감을 형성함

지금까지 전 인류의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음


이터널리턴 유저수는 떨어지고,
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는 현재,
이 이론은 과거부터 옮았음이 드러남

"게이메타의 출현"


게이메타를 중심으로 이터널리턴 유저들은
비로소 뭉치기 시작함

원래 그때 망했어야 할 시기였지만,
오히려 모두가 게이메타를 핍박하고
서로가 뭉쳐 그들을 몰아내기까지 이르면서

이런 유형의 사건의 발단과 결단이 지속되어서
이터널리턴이 지금까지도 버티고 있는 것임


지금까지 모든 이터널리턴 커뮤니티는
하루도 쉴틈 없이 떡밥을 굴리고 있음

과거부터 현재까지 내려오는 실험체 떡밥부터
근딜 원딜 대항해시대, 게이메타, 체젠메타,
스증1%=1,차지드스트라이크, 고아추노,
헬퍼자히르, 쿤달라, 석갑유키, 님블뉴런,
카카오게임즈, 매그너스♡마커스, 후타띠아,
아야, 부캐양학, 컴퓨터먹튀, 나타났다 사라졌다,  등등

늘 새로운 공공의 적을 둠으로서
게임의 수명을 늘리는데 가담하고 있음


님블뉴런은 정말 특이한 회사임

늘 나사 하나 풀린 패치를 통해
모든 유저들이 단합하게 만들어서
게임의 동접을 유지시키는 기행을 벌이고 있음


좀 천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