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스타일리쉬한 캐릭터를 좋아해서, (솔로 주캐가 로지랑 헤이즈였음) 그나마 에이든이 좀 스타일리쉬해보여가지고 새친구로 삼음


옛날에 일러가 좀 멋지길래 관심을 가졌었는데

얘 모션이 좀 붕쯔방쯔 움직이는 거 같아서 그게 싫어가지고 안했었음 ㅋㅋ


어쨌든 유튜브 좀 찾아보고, 이래저래 허수아비도 좀 쳐보고 콤보 익숙해졌다 싶어서 봇까기 시전.

하다가 좀 느낀 건데, 은근히 얘도 E때문에 콤보 꼬이는 경우가 많은 듯


예를 들어 패시브 활성화 시키려면 주변에 적이 없어야 하는 판정 때문에 EEQW 콤보 해놓고 다시 E 쓰려니까 뒤에 벽이 있어서 거리 못 벌리고 패시브 활성화를 못 시킴

봇전에서도 하다가 ? 이런 경우가 많은데 실전에서 비슷한 일 당하면 많이 당황할 듯


궁쿨이 상당히 길던데 이 부분이 좀 단점 같음. 여태까진 궁쿨 짧은 애들만 주로 해서.

근데 요즘 대회에서 스증 에이든이 원딜 잡고 다니는 거 보면 긴 게 맞는 듯


다만... 애가 생각보다 유리 몸인 거 같음. 친구랑 듀오 돌리면서 에이든 써봤는데, 무스 제대로 반응 못하면 그냥 죽어야 하더라

그래도 생각보다 고점이 높아보임.

내가 스킬을 맞추냐 못맞추냐에 따라 달라질 듯


근딜 치고 원거리한테도 비교적 덜 불리한 게 마음에 듬.


언젠가 얘들 나올 때까진 계속 붙잡고 있을 듯?




그때까지 게임이 살아있다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