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가 이안이면

내가 잘 잡는 상성이 있는거고 못 잡는 상성이 있는거니까 

당연히 못 잡는 상성한테는 순응해야되는게 맞는건데

압도적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지면 아 이게 상성이구나

느끼고 내가 잘못 박았지 하겠는데

아디나 달 E 피하고 달 Q한번 단무스로 씹고 변신키고 딜 하다가 달 W궁으로 씹고 뛰어가면서

난 나름 최선을 다한거 같은데 아디나가 바닥에 별 Q깔고 패시브 이속으로 뛰어가서 궁 밖으로 나간다음에 나 줘패는거 보고

진짜 겜할맛 뚝 떨어졌음

아무것도 못하고 지면 진짜 순응이라도 하겠는데 내가 더 잘한게 보였고 상대가 실수한게 계속 보였는데

결과가 너가 졌습니다 니까 진짜 겜할맛이 뚝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