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블서-와파키로 연결되는 스토리 정리임

일단 블서 스토리 전반을 다루는거라 정보탭에 올림

와파키 스토리를 알기 위해서 우선 전작의 스토리인 2019년도에 발생한 서울 아포칼립스(작전명 모로스)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2019년 2월 서울에 알 수 없는 전염병이 퍼진다

그 이유는 3단계 폭주상태인 "스킬라"에 도달한 실험체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어째서 3단계 폭주까지 발생한 실험체가 서울 한복판에서 난동을 부리는진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아글라이아는 이 실험체를 제압해야 했고

이 6명을 서울로 파견 보내게 된다

현우와 혜진은 주변 건물과 창고를 보고 이곳이 서울이라는 것을 알고 탈출을 고민하나, 스킬라 제압이 우선이었기에

일단 스킬라를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팀원들과 함께 수색한 끝에 스킬라를 발견하고 교전한다

교전 도중 부상을 입고 팀원들과 떨어지게 된 현우는 이바라는 소녀의 도움을 받게 된다

서울이 이 꼴인데 왜 도망가지 않느냐는 현우의 말에 친구인 영빈을 찾아야 한다 말하는 이바

현우는 그런 이바를 도와주기로 하며 동행한다

이바와 동행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현우는 벽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지금이 2019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루미아섬에서의 실험으로 신체는 늙지 않고 기억이 지워져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짐작도 못했던 현우는 큰 충격을 받는다

현우와 이바는 돌아다니다 알렉스를 만나게 되고, 현우는 알렉스에게 19년도인것을 알고 있었냐고 물어본 뒤

실험에 참가한 5년동안 혼자 지냈을 엄마를 떠올리며 괴물이고 뭐고 당장 탈출하려고 한다

괴물을 처리한 뒤 같이 탈출하자는 알렉스의 말에

이바는 스킬라는 괴물이 아니며 그의 정체는 자신이 찾던 영빈이라고 밝힌다

영빈(스킬라)을 구해야 하니 도와달라는 이바의 말에 한동안 의견을 모은 끝에 현우와 알렉스는 이바를 도와주기로 결정하고

스킬라를 되돌린 뒤 알렉스의 조직(에레보스)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재키가 이바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며 나타나자 현우와 알렉스는 이바에게 어떻게 재키와 아는 사이냐고 물어보려던 찰나

스킬라의 공격에 재키가 멀리 날아가게 된다

이바는 다가오는 스킬라를 응시하며 VF로 치료하려 하나

그 여파로 현우가 튕겨나가며 정신을 잃게 되며

여기까지가 와파키 현우의 마지막 기억이다

그리고 바로 이 장면으로 연결된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현우는 혼란스러워 하며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기억인 서울 아포칼립스를 되새기며 문 밖으로 나가 여정을 시작한다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루미아섬에 있던 실험체들 역시 에레보스의 지원을 받아 전부 탈출하여

아글라이아는 루미아섬의 실험체를 전부 잃게 된 듯 하다

적대조직 에레보스에 한방 먹은 아글라이아는

이재훈을 시켜 현우와 실험체들을 잡아오라 지시하고

이재훈은 용병들을 고용해 현우를 추적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공개된 스토리임


에레보스로 간 실험체들의 기록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정리하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