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메이플 환불 터지고 할 게임 찾다가 2월 22일에 시작.
듀오 521판
스쿼드 570판
코발트 755판
솔로 5143판
롤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하고도 2년 알던 친구랑 절교한 적이 있어서 팀겜 자체에 거부감이 좀 많이 큼.
이틀 동안 머리 식히면서 다시 생각해봐도 내가 지금껏 좋아했던 건 루미아 섬이 아니라 솔로였구나 싶음.
랜쿼드 할 바에 롤 하지 왜 블서함 << 개소리인데 나한테는 맞는 말임.
아마 듀오나 삭제되기 전에 몇 판 하고 7월 20일에 사관재키 쮸쮸 한 번 보고나면 겜은 안 킬 듯.
그래도 게임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은 하기 함드네.
시발 2년 반 동안 유사겜 무료 테스터 해주고 13550np 두 번 질러줬으면 됐지.
내가 게임에 이 다음으로 많이 지른 게, 2016년 오버워치 집에서 하려고 세 달치 용돈 모아서 5만 원 지른거야 시발.
데미갓 자리 하나 비워둠.
0lp까지 떨구고 싶었는데 300점대부터는 15등 해도 한 자리수로 떨구니 못하겠더라.
내 인생에서 롤 다음으로 길었던 추억이었다.
혹시 나중에 여캐들로 미연시나 야겜 나오면 그거나 해야지.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