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은 아이드리엘과의 3번의 대화를 토대로 적은 망상글입니다.

첫번째 대화는 주인공이 대학파티에서 환각버섯을 먹고 아이드리엘을 보게됐을때 아이드리엘은 주인공에게 이터넘으로 가야한다고 기억해내라고 합니다.

두번째 대화는 주인공이 와그너장군에게서 두번째 종말의 보석을 얻은후 꿈속에서 아이드리엘이 죽음보다 두려운것은 죽지못하고 정해진대로 사는것이며 아직 올바른 루트로 가고있으니 계속가라는 이야기를 하죠
주인공이 무슨말이냐고 질문하자 어차피 기억못할거라고 합니다.

세번째 대화는 아카바르에서 NPC들의 이상현상을 조사하고 페니와의 사진촬영을 마친 후 주인공은 어느순간 이터넘속에 존재하는 림보라고하는 시공을 초월한 공간에 가게되는데 아이드리엘이 주인공을 향해 돌아온것을 환영한다고하며  종말의 보석을 모아 이터넘을 해방시켜달라고합니다.
이에 주인공은 말만 하지말고 도와달라고 하지만 아이드리엘은 또다시 어차피 기억하지 못할것이라고, 올바른 질문을 기다리고있다고 하죠

아이드리엘과의 3번의 대화에서 많은 복선이 나왓습니다.

위 대화를 토대로 몆가지 사실을 알수있는데
1. 주인공은 림보에 여러번 갔었지만 기억하지 못한다
2. 림보는 시공간을 초월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구분이 없다
3.이터넘 주민들은 누군가(율리시스?)에 의해 정해진대로 영원히(이터넘) 반복되는 삶을 살고있다

여기부터는 제 뇌피셜 망상입니다

1. 주인공은 꿈을 통해 림보에 가서 아이드리엘을 만나지만 기억하지 못한다.

2. 아이드리엘이 바라는 올바른 질문이란 림보에서 만났던 기억을 가지고있어야만 할수있는 질문이다

3. 점점 성장해가는 주인공은 0.7 막바지에  림보에 들어갔던 기억이 악몽처럼 남는다

4. 0.7 마지막 총에맞은 주인공은 죽고나서 혹은 죽기직전 림보에 가게되고, 아이드리엘의 도움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림보의 특성을 이용해 직전에 악몽처럼 남앗던 림보의 기억이 있는시점으로 회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