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 채널 채널

페라리 엔진 공급이 끊긴다고 해서, 그리고 페라리 엔진이 판매량에 큰 도움이 안 되었다는 누군가의 이야기 때문에 딱 떠오른 게 있습니다. 그 동안 마세라티가 팔려 온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마세라티라는 브랜드를 다시금 수익 낼 수 있는 브랜드로 다시 만들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킨 독일 3사의 대타로서 떠오르기 시작한 배경, 이탈리아풍의 완성도 높은 고유한 스타일링, 그리고 배기음 사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페라리 엔진이 세일즈 포인트의 역할을 잘 못해왔다면, 뭐가 문제였을까요. 초기+내구품질 문제와 서비스 문제, 크라이슬러 차와의 플랫폼/부속 공용화, SUV 라인과 전동화의 미비는 다들 외치고 있는 이야기라서, 다른 이유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