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차 생산 확정!
차세대 전기차 10종 중 한국지엠이 담당한 2종이 있고, 그 일부를 부평에서 찍어낸다고 합니다. 준중형 하나에 소형 하나로, 볼트 EV 후속차종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총 5단계로 이루어진 인증평가에서 부평공장이 생산성 인증 4단계를 인증받았습니다. 5단계가 가장 높은 점수고, 보령, 부평에 이어 세 번째로 받은 인증점수라고 합니다. 일단 한숨은 돌린 것처럼 보입니다.
맞습니다. 카헤르 카젬 사장이 부임한 이례로 거의 평행선만 달리던 노조와의 교섭이 다시 틈새를 좁혀가고 있습니다. 전국금속노조가 밝히기로는 총 13차례간의 교섭 끝에 사측이 상당수를 양보하고 노조도 일부 타협안을 받아들였대나 봐요.
경차 사라진 자리에 들어간다는 크로스오버 SUV를 위한 공장이 창원에 들어섭니다. 5월달 중부터 짓고, 2022년 12월부터 차를 만들어서 70%가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합니다. 다마스, 라보, 스파크가 떠날 시장 자리는 뭘로 매꾸죠?
범 현대그룹 계열 업체인 MS그룹이 7월부터 군산공장을 잠시 가동합니다. 7월 4일부터 점검차로 잠시 재가동하고 2022년부터 현대차에 전기차를 납품하고, 2025년부터 자체 전기차를 만들어 수출까지 한다고 합니다.
......
덤: GM 우수 협력사에 한국 기업이 32곳 뽑혔습니다.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이 뽑혔다는군요. 그리고 비정규직 노조위원장의 비평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