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패턴만 파악한다면 크게 반응속도도 중요하지 않은 게임임

처음에 깰때만 해도 몇십트를 해서 겨우겨우 어거지로 깼는데 점점더 잘하는게 보이니까 계속 하게 되더라.



이 용이 제일 대표적인데, 한번 패턴을 파악하기 시작하면 사실 제일 쉬운 보스 중 하나로 꼽히는 놈임.

<앞발 휘두르기 5번 후 양발로 내려찍기>라는 패턴이 보이면 공격범위에서 바로 벗어나 내려찍기 패턴 직후에 강한 공격을 때려넣는 방식으로 상대를 해주면 되는거지.

그런 다양한 패턴들을 익히고 한 보스 한 보스 눕혀가는 쾌감을 주는게 이 겜의 묘미가 아닐까 싶음.



1회차때 힘들게 깼던 보스를 2회차때 스펙업 해서 병-신ㅋㅋ 하고 뚜까 패는 재미도 있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