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akes two라는 게임인데, 플랫포머 장르를 기본으로 하지만, 여러 매커니즘을 너무 잘 넣어서, 한 게임을 하면서 소닉, 마리오카트, 리틀 나이트메어 2등 여러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각각 파트가 개별 게임의 일부만큼이나 훌륭함.
유일한 단점은 코옵게임이라서 친구 필요한 거. 근데 코옵게임 중에서 이 정도로 자연스러운 협력을 만들어낸 게임도 없음. 진짜 올해 고티 각임.
그리고 닼던도 추천. 로그라이트라고 하는데 로그적 요소는 겁나 적으니깐 속지 말고, 던전 크롤러 + 육성게임인데 취향만 맞으면 꽤나 재미있음. 어렵다고 하는 것도 거짓말인게 관리만 잘 하면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절대 망가지지는 않고 영구적으로 가게 되거나, 아에 몇천만 골드 모으기도 가능하니깐 말야. 스트리머들 죽는 거 모음은 파티를 겁나 못 짜거나, 위험한 상황을 과소평가해서가 많음.
지금 노맨즈스카이 반값 할인중 ㄱㄱ
옛날의 노잼스카이가 아님
괜히 재평가된게 아님 다만 그당시 평가가 너무 미쳐서 아직도 복합적으로 뜨긴하는데 최근 평가는 좋음. 우주함대전부터 심해까지 별걸 다 할 수 있고 할 수 있는게 매우 많아짐.
자유도 높은겜답게 불친절한건 어쩔 수 없긴함. 뭘 할 수 있는지 직접 찾아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