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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 빠져 사는 내가 컨트롤러를 제작하는 동안 딸보다 더 즐거웠을 것이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Rory Steel씨는 딸 Ava에게 특제 컨트롤러를 선물했습니다.

 

선물한 것은 젤다의 전설 BOTW용 컨트롤러.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접근성 컨트롤러를 베이스로

 

주말을 활용해서 제작한 것인데 중앙에 큰 스틱 2개와 그것을 둘러싼 빛나는 버튼이 16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조금 엉뚱하게 보이는 컨트롤러이지만 딸 Ava는 매우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왜냐하면 태어났을 때 부터 운동 기능 장애를 안고 있는 Ava에게 일반 컨트롤러로 젤다의 전설 BOTW를 플레이 하는 것은 엄청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접근성 컨트롤러라면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멋진 선물에 대해 Ava는 따봉 (Thumbs up) 을 보냈다고 말합니다.

 

어떠한 플레이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시대가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뉴스입니다.





참고로 작년에 나온 소식 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