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흥할려면 여러 장르의 안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심리적 부담감이나 사전지식 없이도 할수있는게임, 그니까 진입장벽이 낮은게 재밌겠지?


게임의 대중화도 있지만서도 사람이 편한길만 찾는건 당연한데 어디까지나 취미로서의 게임에 적잖은 시간을 공부와 연습에 투자해야되는 장르를 왜하겠노.


격겜과 RTS가 딱 그거지 많이 알고, 많이 해야되는데, 그 경험을 얻는 과정이 유쾌하게 받아들일 사람이 많이 없지. 넓게보면 서브컬쳐가 딱 그거지.


이런 수순으로 한 게임의 사람이 줄면 유지보수가 안되는게 수명단축에서 젤 크다. 시발 하는사람도없는 겜을 개발, 유지보수에 열정적인 인원을 사측에선 어케찾겠냐.


씹닥겜이나 땅크겜들 불타는 래파토리들 보면 하나같이 자신들이 만드는 게임의 이해도가 현저히 낮아서 패치나 대응을 좆같이해서 나오잖어.


넒게보면 요즘 트럭사태에서도 보이지, 게임이란 소수취향에 이해도 낮은 회사 운영측.


지금 폐사되는 겜 장르가 흥할려면 접근성과 개발 용이성 둘다 잡아야 되지않을까 싶다. 지금 세대에 접근성이 딸리면 안굄.


좆타2 업뎃종료한거 갑자기 슬퍼져서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