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로 3편이다

저번편 분량조절 실패해서 못썻다.

에초에 아무계획 없이 쓰는데다가 하루만에 뚝딱하는 식으로 쓰는 편인데다가

파이로 1,2편 합치면 초단편 소설 정도로 길며 본인은 글쓰기가 취미가 아닌지라 그런거엔 약하므로 양해를 부탁한다.

클래스별 상성을 알아볼것이며

출처는 팀포 위키, 나무위키, 내 기억력이다.

오늘은 이것만 쓸것이므로 별의별 경우의 수를 넣어보겠다.


스카웃

어려운 적이지만 어딘가에 따라서인지, 무기가 무엇인지, 이해력, 숙련도가 얼마나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둘다 근접에서 강한 클래스이기 때문

그래서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알아보겠다                          사실 글씨 늘릴려고 그러는거지만


개활지에서 만날 시

넓고 개활지에서 만날 시                                               오늘 들을 음악은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의 loveless다

그냥 답이 없다

특히 스카웃은 계속 날라다니므로 상당히 힘든 상대.

도망가는게 답이다.                                                                              슈게이징, 노이즈 록 장르이며 슈게이징 입문에 적절한 음반중 하나라고 한다.


구석에서 만날 시

상대가 구석에 있다는 하에 쓰겠다.

구석에 있는 상대를 만날시 파이로 입장에서는 뭔 떡이냐는 생각일껀데

왜냐하면 압박하면서 오면 파이로의 단점인 중거리에서의 약함은 없어지고 근거리의 강함만 나오기 때문.

그래서 스카웃 입장에서는 최대한 발악을 하거나 봉크 마셔서 탈출하거나 그냥 최대한 튀든가 등등의 죽음의 3지선다가 걸리기 때문에

스카웃 입장에서는 난감하다.

만약 구석에서 잘못 걸린다?

죽어야지.


코너에서 만날 시

코너에서는 파이로가 유리하다.

모서리가 바로 엄폐물이며

스캐터건은 히트스캔 방식이지만

화염방사기는 다른 판정이여서(화염방사기를 쏘다보면 알맹이 같은게 보이는데 그게 판정)

화염방사기 판정은 오래 남으므로 판정상 우위다.

물론 말만 그렇지 스카웃이 와리가리 하면 서 체력 갉아먹으면 답이 없지만 

도망쳐도 화상 데미지가 남아있다.

그냥 최대한 불태운다는 생각으로 하면 되겠다

근데 스카웃이 랜크 뜨면 가끔 그쪽이 당하기도 한다


고지대에서 만날 시

(자신이 높은 곳에 있을 시)

말 할 필요가 없다.

뛰어내려서 지지기만 해도 이미 불타 죽어있을 것이다.

아니면 위에서 조명탄만 쏘든지.                                                                                     크 쉬빠 이게 기타 노이즈지 싯팔


(낮은 곳에 있을 시)

그건 경우의 수가 많은 편인데

당연히 파이로가 불리하다.

특히 스카웃은 높은 곳에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

근데 가열 가속기(제트팩)을 가지고 있을시 파이로가 오히려 올라올 수 가 있어서 오히려 스카웃이 쫒기는 입장이 되기도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제트팩 없으면 불리하지만 있으면 유리해진다

하지만 선,후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것.                                     근데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해진걸 느낌, 계속 써야하나


좁은 공간에서 만날 시

자강두천이다.

둘다 좁은구간에서는 둘다 강해지는 캐릭터 특정상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죽으므로

그냥 개싸움을 방불캐 한다.


솔저

이쪽은 일단 로켓 반사가 되고, 기습에 취약한 특성 때문에 파이로의 숙련도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거 저격하기 위해 산탄총을 드는 경우도 있으므로 힘든 편

결론은 둘 다 심리전 못하면 죽어야지


개활지에서 만날 시

멀리서는 서로 만나기엔 어색한 편인데

중거리에서부터 시합은 시작된다.

솔저가 로켓을 쏠 시 파이로는 반사를 하므로

솔저는 함부로 로켓을 쏘기 껄끄러워지는 편

물론 근거리에 오기 시작하면 쏠 각을 보는 솔저와 반사할 각을 보는 파이로를 볼 수 있다

근데 플로지 들고 오면 그런거 없이 그냥 로켓 빵빵 쏘니깐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 들고 있으면 그냥 튀는게 좋은 생각일수도 있다.


구석에서 만날 시

스카웃과 비슷하다.

하지만 솔저는 근접무기를 쓸 때가 별로 없으며

오히려 파이로 앞에서 근접무기 쓴다는것 자체가 자살행위라 딱히 의미는 없다

하지만 거지의 바주카를 들 시 난감해지는데.

3발을 한꺼번에 쏴서 반사해도 2발이 남았기 때문

근데 그 로켓이 3도의 편차를 가지고 발사해서 거리가 벌어지면 의미가 없어진다는게 함정.

가끔 동귀어진 한답시고 구석에서 ㅈㄹ할때가 있는데 그땐 어느정도 무섭다.

근데 그건 자기가 압박할때 이야기고 

본인이 압박당하고 있다면 그냥 ㅈㅈ치는게 쉽다.


코너에서 만날 시

이쪽은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동시에 만났다면 일단 로켓 한방을 먹고 시작하는 거라 상당히 불리한 시작으로 가며

언제 나올지 눈치싸움이 시작된다, 아님 그냥 튀거나.

하지만 파이로가 먼저 발견했다면 입장이 달라지는데.

먼저 선공으로 일단 한방 넣는 입장인데다가 가만히 있는채로 지지는것도 아닌지라 솔저 입장에서는 어디있는지 위치 추적도 힘들다.

만약 무기가 백버너였으면 설명할 이유가 없으므로 패스.


고지대에서 만날 시

이건 애매한게 파이로가 높은 곳에 있어도 솔저가 눈치챘다면 바로 로켓점프로 올라와서 족칠 수도 있는지라 뭐라 유리한 것도 없는지라 딱히 의미는 없다.

근데 솔저가 고지대에 있다?

죽어야지.


좁은 공간에서 만날 시

보통은 솔저가 유리하다

파이로가 가까이 있으면 좋지만

솔저도 가까이 있으면 성능이 좋아지기 때문

특히 좁은 곳에서는 로켓이 맞을곳이 증가하기 때문에 자강두천 개싸움이 시작된다.

물론 파이로는 반사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쏘기엔 애매하기도 한 편.


파이로

가수 김장훈 씨가 숲튽훈 씨랑 싸운 이야기는 유명하다.

이와 같이 파이로는 상당한 실력을 요구한다.


개활지에서 만날 시

파이로는 넓은 곳에서 만나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으니깐 보통 보조무기로 싸우는 편

잘 쓰는 놈이 이긴다, 뭐라 더 할 말이 없다.


구석에서 만날 시

파이로들끼리 구석전은 의미가 없다.

튈 공간이 있는 놈과 없는 놈의 차이일 뿐.


코너에서 만날 시

눈치싸움이다

보통 둘이서 만나면 화염방사기 쏴주다가 보조무기로 견체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보통 그쯤가서 서로 싸우기 싫어서 서로 갈길 가는 일이 있는 편


고지대에서 만날 시

이쪽은 위에 있는 파이로가 유리하다

파이로 동캐전은 일단 많이 때리는 놈이 이기는 전투인데

위에서 기습해서 습격을 하면 기습한 놈이 승산이 높은 편이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다들었다 이제 예스 들어야지


좁은 공간에서 만날 시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


데모맨

압축 공기 분사가 중요한 캐릭터이다.

특히 근접전에 약한 캐릭터라 닥치고 돌격하면 승산이 높다

물론 데모나이트 상대로는 불데미지를 주되 접근을 허용하지 않으면 간단하다.


개활지에서 만날 시

데모맨이 가장 유리하다

중거리에서 보면 일단 점착 폭탄부터 쏘고 보기 때문.

그래서 일단 그슬린 한 방으로 적절히 견제하는걸 추천한다

혹은 가열 가속기로 한번에 근접해지는 방법도 있다.


구석에서 만날 시

중거리에서 찍찍이 터트리면 답이 없다

그냥 닥치고 근접하자, 데모맨은 근접에 약하다.


코너에서 만날 시

진짜 위험하다

특히 코너쪽에 점착폭탄 함정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걸리면 무적우버 제외하고 다 죽는다

만약 코너쪽에서 데모멘 소리나 점착 소리가 들린다면 가지 말자.


고지대에서 만날 시

파이로가 고지대에 있으면 데모는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리지만

데모가 고지대에서 점착만 뿌리면 파이로는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

둘다 순식간에 폭딜을 쑤써넣는 식이라 그렇기 때문.


좁은 공간에서 만날 시

뭐긴 뭐야 터져 죽어야지

화염방사기가 쎈다 해도 거리 벌리면서 점착 뿌리기만 하면 바로 죽는다

최대한 점착을 피하면서 동귀어진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것 외에는 딱히 없다

그냥 빨리 죽길 바라야지


헤비

헤비는 파이로랑 비슷한 캐릭터이다

근접 데미지는 무시무시하며

원거리에 약하다는 것 또한 닮았다.

하지만 느려서 기습에 취약하다.


개활지에서 만날 시

중거리에서는 둘 다 별 거 없지만

근거리에 가면 상당히 무서워진다

특히 헤비는 근접전 최강자라 파이로가 뭐라 할 게 아니다.

답 없다.

게다가 백버너가 아닌 이상 먼저 기습해도 300이라는 피통때문에 잘 안죽어서 반격당해서 죽을 일이 많다.

멀리서 조명탄 날리는것 말곤 할 게 없다.


구석에서 만날 시

구석에서 미니건 예열한 헤비를 만났다?

헤비가 구석에 있으면 그냥 조명탄 쏘면서 튀는것밖에 없고

만약 자신이 구석에 있으면 포기하자

헤비는 압축 공기 분사 써도 넉백에 저항이 있다.

그냥 말 그대로 찢어 죽는다.


코너에서 만날 시

답 없다.

게다가 백버너가 아닌 이상 먼저 기습해도 300이라는 피통때문에 잘 안죽어서 반격당해서 죽을 일이 많다.


고지대에서 만날 시

위에서 보조무기 난사하는것밖에 없다.

대신 헤비는 주로 메딕과 같이 다니는데

뒤에 있는 메딕을 죽이기만 해도 이미 1인분은 했다

대신 눈치빠른 헤비가 컷트하면 그런것도 없음

게다가 주로 헤비는 고지대에 있을 리가 적지만(점령지점이 고지대인 경우 제외)

만약 헤비가 높은 곳에 올라가 자리를 잡고 있다면 그곳은 요새가 된다.

대신 헤비는 계속 움직이므로 어디에서 나올지 모른다는게 함정이다


좁은 공간에서 만날 시

그냥 파이로를 했는데 하필이면 헤비가 있다고 해서 그냥 명에로운 죽음 당하자

체력, 데미지 면에서 모두 헤비가 앞선다.

그냥 죽고 아군에게 넘기는 것밖에 없다.


아이 싯팔 또 분량조절 잘못해서 또 잘렸다.

너무 길어져서 파이로 편이 이제 10000글자를 달성했다.

주캐가 솔저 파이로 데모맨이여서 데모맨 편도 엄청나게 길어질 거 같다.

고난의 행군이 따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