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땐 오락실이나 피시방가면 아버지께 귀잡혀서 끌려나오기 일쑤였는데

지금은 올해 일흔이신 우리 어머니도 틈만 나면 폰으로 애니팡이나 사천성 즐기고 계시는걸 보면

게임이란것이 예전 쌍팔년도나 세기말때에 비해 많이 일상에 녹아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뭐 언제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스마트폰덕분일수도 있겠지만...

스마트폰이 일상화가 되면서 자연스래 유튜브같은 동영상프로그램이나 게임들도 덩달아 일상화가 된거일수도...

그리고 게임회사 마인드는 어째 그 시절보다 썩어버린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