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cinside.com/board/ttwar/1004647


> 4chan에 유출된 전투는 키슬레프 vs 코른 데몬 간 전투로, 캠페인의 일부지만 기존 토탈워와 상당히 다른 양상을 지니고 있었음
>키슬레프를 이끄는 플레이어는 사방에서 끝없는 카오스의 무리에게 공격받으면서 그들을 돌파해 점령지를 확보해야 함. 해봤는데 엄청 혼란한 전투였다고 함(롬2 토이토부르크 전투에서 실질적인 목표가 추가된 느낌이라고)
>전투가 DOW1, 2와 다소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음. 각각의 점령지는 커다란 요새의 일부고, 보급품/포.인트가 존재하는데 이걸 써서 점령지를 보강하거나 전투 중에 유닛을 보충하거나 방어탑을 짓거나 유닛을 업그레이드하는게 가능함. 프레젠테이션 도중에 타워 디펜스도 언급됨. 웨이브 기간을 알려주는 타이머도 있다고
>하여간 토탈워에는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이었고, 일종의 보스전 개념이라는듯
>적 군주는 그냥 막판에 나오는 블러드써스터임(익절티드 그레이트 챔피언, 승천한 대악마 투사정도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함). 키슬레프측 군주는 카타린인데 얼음장을 만들어내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고 엄청 커여웠음. 비탈리 슬레크타라는 이름의 일반 군주도 등장하는데 상아/뿔 장식이 달린 곰을 탈 수 있음
>곰기병 개사기고 입에서 얼음 브레스를 뿜는 곰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곰 유닛이 존재함
>전투 이름은 황동 성채의 전투고, 해당 맵이 바로 그 황동 성채임
>카타린의 로씨야 악센트는 굉장히 짙음. "리이이인민의 영도자!" 이런 식으로 대사를 친다고
>생존 모드에 대해서 토탈워답지 못하고 MOBA 느낌난다고 좀 논쟁이 있었으나 자기 생각에는 꽤 좋다고 생각함.
>생존 모드에서 적 유닛은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너프되지만 수가 굉장히 많게 나옴. 일반적인 토탈워 전투에 비해 굉장히 길고 마이크로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캠페인이랑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전투에서 뽑은 유닛들이 전투 끝나고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함
>닼세나 앶2랑 비슷한 느낌임
>얼음 스케이팅은 이동 시에 나오는 랜덤 애니메이션이고 항상 쓰지는 않음
>아까 말한 얼음 곰이랑 블러드써스터랑 전투할 때 커스텀 애니메이션이 나온 것 같은데 자세히 보지는 못했고, 악마는 원거리 공격에 당해서 죽었다고 함
>코른 쪽 병력에 원거리 유닛으로 스컬 캐논이 나옴
>생존 모드에서는 마이크로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해짐. 적을 전부 상대하다가는 방어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아틸라의 에퀴테스처럼 빠른 기병이나 산병유닛을 사용해서 적의 어그로를 적당히 끌어야 함. 그래도 끝날 즈음에는 강력한 군대가 만들어졌고 블러드써스터랑 정면으로 맞설 수 있었음.
>생존 모드의 적들은 아까 얘기했듯 약하기 때문에 일반 전투에서처럼 적을 패퇴시키는것보다는 포위당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함. 아주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는 엄청 어려워질 것 같다고
>웨이브가 나올 때 프레임이 좀 떨어지긴 하는데 거슬리지는 않았고 그거 빼면 큰 문제는 없었음. 맵은 완전 죽여줬지만 이건 뭐 갈수록 자주 나오는 거니까...
>스트렐치가 주 원거리 유닛이고, 소총을 사용하지만 활을 사용하는 유닛들도 존재함
>코른 측 병력들은 블러드레터, 스컬크러셔, 스컬 캐논, 블러드써스터로 구성됨
>케세이 언급은 없었는데 걔네 주문 리스트가 발견됐다네?



공개된 얼음학파 마법


>수정의 성소
피해 저항이 크게 올라가지만 유닛이 움직일 수 없게 만듬


>서리 칼날
장관과 공격력 버프


>얼음 처녀의 입맞춤
적에게 슬로우를 거는 얼음 브레스 마법


>죽음의 서리
지속딜 마법


>얼음장
속도와 돌격 보너스 감소


>겨울의 심장
각 단계마다 딜량이 증가하는 진화형 광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