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화에서 하나 잊은게 있었지

최종 목표인 도쿄를 먹는다는걸




노부히데로 도쿄를 치기로 했다

됴쿄 맵인데 뭔가 이상할텐데

벽 없다 

대신 시가전이기 때문에 각 길마다 좁아서 궁병이 굉장히 중요한 역활 한다



아군이 자리 잡고 있는 사이에

기병으로 깔짝깔짝 괴롭히는중



적들도 괴롭히자는 마인드는 마찬가지



다른 토탈워에서 시가전은 어떤지 궁금함


교토 점령 그리고 

4턴만 지나가면 캠페인 완료다


그냥 턴종료만 눌러도 끝인긴 한데..

좀더 열심히 해보자


일단 여기 싹다 정리좀 하고

싹다 불태워



멍청이 타케다도 혼내줄 필요도 있고






1단계 거점일경우 나오는 맵 근데 1단계 거점 

궁병 프리딜에 굉장히 약하다


다만 거점뒤에 점령할수 없는 타워가 2개 있어서 지속적으로 싸울수록 공격자가 불리 해지기도 함



궁병 프리딜에 약하다는 이유가 사진에서 드러난다


그냥 마구마구 쏴도 궁병 하나당 300 킬은 기본임





그 잔인해지는 DLC 구입했다면 정말로 피바다가 되었을거 같음




원래라면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100% 지는 전투인데



하필 이 맵 나왔다는거

화승총병과 이 맵이 나오면 우리가 승리할 확률이 100%다



일단 앞쪽에 배치한 타워부터 불태우자 저건 아군에게 독이 되는 타워이기 때문



성 내부 옆에 작은 벽이있는데 여기에 총병 배치하면 어지간한 보병들은 완벽한 프리딜에 당한다

가다가 사기 꺾이지



이제야 적들이 성 내부 벽 오르기 시작하지만 이미 늦은뒤

사기가 너무 많이 떨어졌을텐데



사실 여기도 올라가는 길 이긴 한데 이미 창병이 배치해서...



이건 정말로 맵 빨이였다


굳이 내가 로닌이 필요한가?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거

기병 올인 빌드





나 무슨짓을 한거야




외각 섬 애들에게 돈 좀 챙겨가고


타케다 충신인 사나다도 열심히 때려잡고 있고



오른쪽은 수십번의 침공을 막고 있고



내가 보기 싫어서 덤비는 애들이 늘어난다 

근데 이미 늦었다


영토도 조금씩 타케다 혼내주고...


그리고...대망의.... 캠페인 빅토리...






여정이 끝났다.......




이런 볼품없는 연재를 끝까지 봐준것 만으로도 감사함


대규모 모드인 만큼 플레이어블 클랜들이 유니크 유닛 모드도 있을텐데도

사방에 공격받아서 바닐라 기준에서 강했던 클랜들은 금방 탈락 당해서

아쉬울때가 많음 반면 바닐라에서 금방 탈락했던 클랜들은 오히려 강해지기도 함

난 처음에 대규모 모드 했을때 오다와 도쿠카와가 엄청나게 성장한거 본적 있음

우에스기도 엄청 커진거 본적도 있고


다양한 유닛도 다뤄봤겠다... 

사방에서 공격 받는것도 즐거웠음

원래 공성전은 늘 재미있기 마련이라


역시나 말하지만 오다는 씹사기임

다만 초보가 하기엔 너무 어렵지만..


그럼 저는 이만 물러나겠음...


그동안 봐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