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인싸게임에 한해선 가능하다고 봄


롤도 말이 인싸게임이지 갈수록 어려워지고 뉴비배척도 심함


옵치배그는 일단 기본사양이 받쳐줘야 하고 진입장벽도 롤 못지않게 있음


그런데 모바일은 남녀노소 다 가지고 있고 진입장벽 낮은 모바일 멀티플레이 겜 꽤 있음. 브롤스타즈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같은거


지금은 좀 시들해졌는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잼민이들 사이에서 브롤스타즈의 위상은 롤 이상이었음


롤 거의 안하는 여자들도 다 하고 쉬는시간에는 애들이랑 '엘 프리모'하면서 놀고 심지어 브롤스타즈 캐릭터가 입고 나온 외투를 입고다니는 애들도 있었음


10년만 지나면 인싸들은 모바일게임만 하고 PC게임은 우리같은 마니아들만 하고 있을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