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이 지 살 깎아서 원딜한테 돼지김치찌개 맥여주는건데 그걸 날로 먹는거다 하면 좀 마음 아프긴 해

막상 서폿 안하는 애가 서폿오면 좆같던데 난

근데 지금 서폿 이미지 ㅈ창난거에 서폿들도 한몫함.

상대적으로 미니맵 시야를 잘 볼수밖에 없는 새끼들이 그거로 유세떨면 ㄹㅇ 죽이고 싶음.

라인을 어느정도 관리를 해놓고 내려가야하는걸 지들 ㅈ대로 와놓고 남탓부터 할때면 ㄹㅇ 숨도 안쉬고 팰수 있을꺼 같음.

걍 어느 라인이든지 이미지 ㅈ창난데는 그 라이너들이 크게 기여했었음.

서포터는 동 티어대 다른 라인 대비 롤을 못한다. 단순 피지컬적 요소부터 시작해서 뇌지컬 영역에 속하는 판단까지. 2대3 대치 상황에서 뜬금없이 점멸 wq로 들어가는 알리, 후반 아무무를 2초 안에 녹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끄는 블츠 같이 타인이 볼 때 '대체 왜?' 라는 의문이 들 정도의 판단과 행동을 하는 라인은 언제나 서포터였다. 맵리를 잘한다고들 주장하지만 후퇴 핑 찍힐 때 타임테이블 보면 언제나 서폿이 마지막에야 찍었다. 라인전이 망하면 원딜을 버리고 로밍을 가는 등 단순 행보에서부터 비롯된 혐오가 아니라 많은 유저들의 몇 년간의 경험이 누적되어 '서포터는 롤을 못한다' 라는 현재의 인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 말도 맞긴 맞음. 근데 다르게도 생각해야 하는게 지금 서폿혐오론이 생기게 된 이유는 단순히 다른 라인 유저들이 서폿유저가 꼬와서 그런게 아님. 유독 서폿에 걸린 유저들이 아가리를 많이 털고, 유독 서폿 유저들이 닷지 안하고 라인 꼬였을때 개똥싸는 경우가 많고, 그런것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완성되는거임. 그리고 막말로 서폿만 하는 사람들이 순수 피지컬은 몰라도 전체적인 능력부분에서 다른 라인 유저들에 비해서 딸리는건 팩트고,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