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하고 겜 관련해서 이야기한게 있었는데 과금 심한 겜도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 하면 그만인게 아닐까 라고 질문하니까


 그 과금겜이 돈 존나 벌면 다른 회사들도 돈 벌기 위해 그 과금모델 쪽으로 갈 수도 있는데 그거에 대한 경계심은 지니는게 맞고 최소한 규제 방안은 필요한게 맞다고 본다 라고 대답함


그래서 난 돈 쓰는건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해서 과연 게임에 돈 쓰는거 터치할 필요가 있냐 식으로 질문했지


그렇게 말하니까 마약이나 도박같은데 돈 쓰면 그걸 자유라고 보냐? 거기까지 안 가더라도 얻을 확률이 10%도 안 되는 데이터 덩어리가 몇 백만 몇 천만 가격 단위의 돈이 거래되는게 제정신으로 보이냐? 경제개념 좀만 있으면 그딴 생각 절대 안 들건데. 지금 법이 허술해서 이런 비상식적인 겜이 양지에서 보이지 법 제대로 만들었다면 이런거 유사도박으로 금지 당해도 무방하다 라고 대답함


내 친구가 뽑기겜 3n겜에 대해 보는 시선은 딱 이 정도였고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가챠겜이나 핵과금겜에 돈 지르는게 과연 맞는건가? 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일화였음



과금모델 이야기 말고 겜 이야기 : 아 엘든링 실크송 빨리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