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런 유저들이 미약하게 기대하던 신작 게임에 구라와 궤변을 놓아 신뢰도 바닥을 치게 만들었어

이게 웃긴게 그래도 정신 잘박혀있는 아저씨들 말 들어도 이해되고 ㅈ같은 린저씨에게 말도안되는 헛소리당해가면서 좋아하는 게임 망해가는 사람 이야기 들어도 이해가 감.

아저씨들도 게임 좋아하는데 육체적이든 시간적이든 하기 힘들어서 쉬운 게임을 찾는데 그러면서 재미도 있어야 하니까 쉽게 강해 질 수 잇는 과금 게임을 찾는거고 젋은 세대나 그 사이에 낀 세대들은 돈은 없고 게임은 하고 싶으니 적은 돈으로도 재미있고 노력해서 뭔가 하는 성취감이 드는 게임을 원하는데 이 중간지점을 게임 회사에서 잘 조절해야하는데 그걸 못하고 있는거 아님?

그런데 이게 과금 구조가 심각해지다가 너무 과열되서 돈 안쓰는 애들을 린저씨라고 불리는 분들이 안그래도 돈을 써주기 때문에 게임사에서 챙겨주고 위주로 맞춰서 해주다 보니까 안그래도 좋아하는 게임 망해가는거 꼴도 보기 싫은데 린저씨들이 개쌉소리 지껄이고 있으니까 화나고 왠지 이 모든게 다 그 분들 때문인거 같아서 욕 많이 하는같음.

요즘 다들 이 이야기 많이 해서 생각 해보니까 그래도 생각 있는 쪽의 사람들 말로는 그족도 맞고 그쪽도 맞아서 합쳐보면 이걸 조율 못한것도 못한건데 그런 유저의 심리를 이용해서 기만하고 한탕해보자 하는 마인드를 가진 게임 회사가 문제인거 같은데?

사실 나도 린저씨들이 하는 쌉소리에 지쳐서 k온라인 게임은 다 접고 모바겜만 해서 좋은 감정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 만나는 마음씨 좋은 돈많은 아저씨들 보거나 관련 이야기 듣다보니까 그냥 게임회사가 나쁜놈들 같아.

그렇긴 함... 나이 먹으면 돈은 있어도 시간이 없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