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암흑시대를 컨셉으로 하는 수인이 나오는 게임임

배경설정으로만 보면 갓겜이 아닐수가 없음

3스테이지 3보스 + 히든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략 3시간~4시간 정도가 걸림

배경설정 및 원화가 되게 매력적이기 때문에 시나리오부분을 크게 늘렸으면 훨씬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생각을 함

게임 한판 돌리는데 시간이 되게 오래 걸리고, 대부분은 잡몹 뚜들겨 잡아서 돈 털고 렙업하는 작업이라

한번 클리어를 하게 되면 피로감을 크게 느끼게 된다는 단점이 있음.




곰은 방어적 특성

출혈 해결해주는 카드가 없는 상태에서 출혈이 쌓이면 허우적 대다가 중상을 입곤 하는데

출혈을 바로 제거해주는 특성이 있음. 그 외 재능카드들이 개인방어에 관련된 카드들로 나오곤 함.

쥐는 공격적 특성이 있음

연타를 할 때 스택을 쌓을 수 있고,

스택이 쌓인 상태로 연타를 하면 스택 * 연타 개념으로 폭딜이 들어가는 캐릭터임







도발을 골랐는데, 발차기로 뒤로 보내고 도발로 땡겨오는 핑퐁전략을 생각했었지만

도발의 발동조건이 까다롭고 제 때에 맞춰서 카드가 잘 안나오기 때문에 구린 선택이었음.



정보원 임무는 히든 스테이지로 가기 위해서 필요한 임무임

히든 스테이지 난이도도 높은데다가, 정보원 임무도 전투가 많아

빡렙업을 하게 만들기 때문에 한번만 깨고 다시 하지는 않음

다양한 임무나 분기점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은 잠깐 함



특별한 일이 없으면 무조건 전투카드만 골라야 함

돈이랑 경험치 카드를 다 줘서..



발차기는 생각보다 유용한 카드인데 한쪽열에만 적군이 몰려 있으면 불리하기 때문에

발차기로 분산을 시켜줘야 됨 해보면 알음




발차기로 밀고 도발로 떙겨오면서 정리하는 모습인데

초반에만 반짝 잘 되는 모습임




이 게임은 파티를 늘려나갈 수 있고

파티를 늘려나갈 때 마다 카드코스트가 넉넉해져서

카드를 추가로 뽑는 카드가 굉장히 중요함



파티를 늘릴래면 초반부터 돈을 바짝 벌어둬야 함




카드 밸런스가 썩 균등한 게임은 아님




템드랍이 꼬여서 중갑이 드릅게 안나오게 되면

곰의 방어카드가 필요해지게 됨






되게 좋은 무기임

상대를 앞뒤로 이동시키면서 행동턴을 낭비시킬 수 있는 고급 무기



굳이 고를게 없다 싶으면 안 고르는게 낫기도 함

적을 앞열 뒷열 분산시키는게 중요해서, 측방 공격같은건 안 좋은 카드에 속함



렙업 + 돈모으기가 중요하다보니 빡전투 노가다에만 집중하게 되고 이벤트를 즐기기가 힘든 측면이 있음

게임한판당 전투횟수를 줄여서 좀 더 캐주얼했으면 했음

다양한 카드 조합 파티 조합같은거 써 보고 싶어도 한바퀴 돌리는데 세시간은 좀..





슬더스를 해봤으면 초반부터 엘리트 빡겜 해야되나 생각을 한번 해보게 될텐데

이 겜 엘리트 전투는 적이 풀파티로 나오기 때문에, 아군이 풀파티 구성이 되지 않으면

전투가 매우 힘든 측면이 있음 파티좀 채우고 나서 갑옷도 든든하게 채워넣으면 싸워볼만한데

딱히 싸워도 슬더스처럼 특별한 유물을 준다던가 그런게 없음 그냥 피해가도 게임 클리어에는 아무 지장이 없음












중후한 갑옷이 제일 좋은 갑옷임






피할 수 있어도 빡렙업이 중요해서 전투를 해야되기 때문에

교차점이나 숨기같은 카드가 유명무실한 그런게 좀 있음

숨기로 전투회피하면 회피경험치 + 돈으로 보상을 해주던가 했으면

전투스킵하는 재미도 있었을 거임






돈을 1100골드나 모아서 한번에 두명 세명 고용이 가능한데

버그 걸려서 스킵되버림




아무튼 깨보자













세계관은 매력적이고

게임 구성도 할만한 편이지만

피로도는 높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