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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테트리스 컴퍼니 가이드라인을 따르나, 게임 고유의 'Zone'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한다. Zone을 발동하고 줄을 지우면 지운 줄이 아래에 쌓이며, 톱아웃당하거나 Zone 게이지가 바닥나면 Zone이 끝나며 쌓인 줄이 한번에 지워진다.(나무위키)

라는 고유시스템이 있지만 순수한 테트리스를 하고 싶어서 해당 시스템은 안씀

기본적인 틀이 표준화된 테트리스지만 게임성을 뺀 거의 모든 부분에 정성을 들인 모습이 보였음

(돌려막기가 좀 보이긴 했지만) 스테이지마다 충실한 컨셉과 음악이 있었고 특히 내가 블럭을 움직일 때마다 배경음악에 비트가 반영되는게 꽤 인상적이었고 스테이지 하나를 깨면 바로 다음단계로 넘기는 연출로 게임에 몰입하기 좋았음

덕분에 생각없이 블럭 맞추면서 힐링하는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의외로 평론계에서 호평도 받은 작품이고 나도 이거 하면서 게임성이 게임의 전부가 아니라는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