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2, 사펑, 다잉라이트2, 엘든링 메타점수를 보고 확신했음


웹진 평점을 못믿게 된건 게이머들이 자초한거임


라오어2에 거의 유일하게 7점을 주면서 혹평한 이근재팬의 리뷰어는


게이머들한테 무수한 살해협박과 욕설이 담긴 메일 받음


하지만 출시 후에는 그 리뷰어만이 나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는게 밝혀지고 재평가 받음


사펑 또한 리뷰어들은 90점 초반이라는 실제 게임 꼬라지에 비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음


이근재팬도 라오어2때 두들겨 맞은 트라우마로 인해 10/10점을 주면서 대호평함


라오어2때 객관적인 평가를 했던 이근재팬이 사펑에 10점을 줬다면서 사펑 기대치가 한 번 더 떡상함


이미 전문 리뷰어들이 여론의 기대치에 맞춰서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게 훤히 보이는 상황임.


그런데 실제 게임이 여론의 기대치보다 훨씬 못하다는게 드러나면 기대치에 맞춰서 리뷰한 리뷰어들은 다시 표적이 됨


여론의 기대를 무시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공격받고


여론의 기대에 맞춰서 평가했다가 기대치에 못미치는 게임이 나오면 역시 공격받는거임


엘든링 또한 최적화 문제가 심각하다는걸 알았을 텐데도 극성맞은 팬덤이 두려워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줌


최근 다잉라이트2가 똑같이 최적화문제가 심각한 상태로 출시했을 떄 최적화 문제를 제대로 점수에 반영한 것과 대조적임


다잉라이트2는 언급한 세 게임에 비하면 팬덤이 두텁지가 않으니 나름 객관적으로 평가한거지.


평론가들을 못믿겠다고? 


자기가 듣고싶은 얘기만 들으려하는 알고리즘의 시대가 낳은 괴물들이 자초한 결과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