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과금 유도

과금 자체를 욕하려는 건 아님. 

다만 끝이 없는 구조가 게임을 게임이 아니라 무언가로 변질되가는 거 같다고 느껴진다.

계속 업데이트를 하려면 개발자들을 갈아넣어야 되고 그만큼 소비자한테 뽑아야 되는 과정이 계속 반복된다.


MMO 즐길 수 있던 건 2000 후반과 2010 초반까지의 세상이었어

유튜브가 없고 애드온과 외부 사이트도 전문적이지 않아서 개발자와 유저들 모두 다 바보병신같던 시절.


인공지능이 만들고 인공지능이 업데이트 하는 MMO 게임이 나오기 전까진

30분 내로 끝나는 세션 형태거나 패키지 게임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