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못데고있다. 마비노기 + 가끔 심심할때 히오스한판

이 조합은 신이다. RPG한번 시작해버리면 할게 어마어마어마어마하고 메신저창의 인터넷친구와 얘기도 하고 만나서

섹시하고 큐트한 코스튬을 뽐내며 마치 캐릭터가 나 자신인양 몰아일체의경지로 게임을 즐기면 시간가는줄 모르지.


게다가 경매장시스템에 내가 예를들어 5만골드에 올려놨는데 누군가 1원빼서 4만9999원에 쳐올리면 

"시발.. 도전인가..?" 하고 바로 나도 4만9998골드로 응수해야해서 도저히 게임을 끌 수가 없게되버림ㅋㅋ


그러다가 밥먹을때마저도 석상이라해서 마을광장한복판에 내 캐릭터를 떡하니 두면 지나가는유저들이 오 이색뀌 존나 섹시하네~ 하고 쳐다보고가서 게임을 끌 수 없음.

그래서 게임을 켜둔상태로 마비노기창 내려놓고 히오스를 켜서 한판 즐기고 밥도먹고 그럼


결론 스팀게임 Forager 라던가 썸썸편의점이라던가 기타등등 20개넘는 재미나보이는거 사둿는데 언제쯤 하게되는날이올까...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