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뭔데 이런 질문에 진지하게 고민하고있냐

류의 파동권은 자동소총보다 강하다는 설정이 있는데 돌로만들어진 벽에 커다란 구멍을 낼 수 있을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저 컵헤드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시작할때 당근 양파 이상한 벌레같은거 때려잡는거 보면 일반인 수준의 펀치거나 그보다 약한 펀치일거 같은데 갈수록 상대하는 녀석들 보면 '지니'같은 것도 있고 로봇도 잡고 무슨 해적선장 같은 것들도 있는데 점차 강해지는 거 같다.

그러므로 처음 시작할때는 졸라 약한게 맞음. 뭐 인간 기준으로 생각하면 원거리에서 약한 펀치를 노리스크로 쏠 수 있는 건 약한게 아니지만 님이 말한 자동소총기준과 비교하면 매우 약하고 후에 개쩌는 킹 다이스나 악마를 대적할 정도로 강해지긴 하지만 이정도 오면 현대 무기와 비교하기 힘든 범주로 들어감.

류의 경우는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판타지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 적으로 인간 대 인간(평균적으로 볼때)을 상대하는 세계관이라 현실과 비교할 만 하지만 컵헤드 배경상 판타지적인 부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애초에 컵이 어떻게 움직이냐고 쿠쿠루삥뽕) 거기다 악마와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킹 다이스를 볼 경우 파워가 강해진다기 보단 종교적이나 심령적 측면으로 다가가는게 좋을거 같다고 봄.

그래서 생각해보면 자동소총만큼 강한 힘은 없지만 자기와 동등하거나 강한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원거리 타격 능력이며, 악마의 하수인인 킹 다이스와 그의 주인 악마를 처리할 수 있는 힘이 있으니 이는 영적인 능력이라고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