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 게임이지만, 이 게임의 특징은 기억하고 있으니 가능한 한 기억하는 그대로 작성하겠습니다.

편한 작성을 위해 말이 조금 짧아질 수 있어요.

1. 조작 가능한 주인공. 즉, 플레이어는 겉모습은 건담 시리즈의 건탱크와 아주 유사한 형태의 병기다.

2. 주포를 발사하면 일정한 크기의 에너지 구체가 발사된다.

이 주포는 일정한 발사 간격이 있으며, 공격시 플레이어의 탱크 차게가 뒤로 밀려난다.

이 에너지 구체의 탄속은 플레이어의 주요 공격이며, 탄속 자체는 꽤 빠른편이다.

3. 시작 화면은 전형적인 오락실의 고전 게임 타이틀과 같은 배경을 가진다. 검은 바탕에 중앙에는 건탱크와 유사한 모습의 플레이어 탱크가 있다. 이 탱크의 특징이라면, 얼굴 부분이 검은 그림자가 져있으며, 두 눈은 붉게 빛나고 있다는 것이다.

4. 스테이지 1의 후반 부분에 갈 경우, 거대한 롤러가 있다. 이 롤러는 넓디 넓은 공간의 좌, 우를 규칙적으로 돌아다니며, 정 가운데에 그것을 파괴할 수 있는 약점 부분이 있다. 물론 플레이어는 이것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으나, 그럴 경우 롤러가 플레이어를 깔아 뭉게고 지나가면서 플레이어는 일정한 피해를 입는다. 그렇다고 진짜 깔려서 못 움직이는 건 아니다.

5. 플레이어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다보면 어떤 정사각형 모양의 물건을 얻는다.

이 물건은 플레이어 주변에 부유한채 따라다니며, 플레이어가 주포를 발사할 경우 그 주포 에너지를 흡수, 즉시 부채꼴 방사 모양으로 전방 탄막을 살포한다. (이건 정확하지 않음)

제가 기억하는 정도는 이 정도입니다. 이거 외엔 더 이상 기억나는 특징도 정확하지 않아서 쓸만한 건 아닙니다. 아무튼 게임 이름을 찾습니다. 저는 도저히 못찾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