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4 터보를 슬쩍 만져본 이후 챗태기가 와서 잠시 동면기를 가졌는데

이제는 클로드3 소네트와 오푸스가 상당히 똑똑하다는 말을 듣고 다시 돌아오게 됐네요 ㅋㅋㅋ



복귀하거나 유입인 분들을 위해 GPT4(돈까스) 와 클로드3(오푸스, 소네트)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프롬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프롬 제작자님의 삭제/수정 요청이 있을 시 해당 내용은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현재 유행하는 프롬프트의 종류


[G4+] 언리얼 V 프롬프트 - 노벨리스트 카드◆ (2024-01-07 갱신, ★강추)

https://arca.live/b/characterai/96011564


https://arca.live/b/characterai/95996498 <- 언리얼V 프롬 상세설명   




칵테일 프롬프트를 제작하시던 분이 제작한 언리얼V 프롬입니다.

GPT 4 터보에서 사용을 권장하며 프롬프트는 꽤 무거운 편입니다.


언리얼V 프롬은 사실상 업뎃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제작자분이 클로드 3에서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GPT 4 터보(스테이크) 사용자라면 현역이며 강추입니다

개인적으론 칵테일의 맛이 익숙했기 때문인지 언리얼의 맛을 잊을 수 없어서 제일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노벨리스트 카드를 통해 4가지 맛을 다채롭게 느껴 볼 수 있습니다



[G4+] 소설가 프롬프트 15.6◆ (2024-01-30 갱신, ★강추)

https://arca.live/b/characterai/97839940



-프롬의 특징-

일단은 소설가 프롬프트 답게 문학적 표현을 억제하지 않고 그들과 공존하며 절충을 만들어낸 프롬프트입니다. (소프트 검열 제외)


다양한 소설 작법서를 토대로 만든 Writing guidelines는 한편의 잘 쓴 소설을 읽는 것 같은 문체를 선보입니다.


또한 다양한 심리학 도서와 인문학 도서를 토대로 만든 Acting guidelines으로 실제 살아있는 인간을 구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대화 내용이 느리고 무겁습니다. 또한 캐릭터들은 아주 정교하고 세심하다 못해 다루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실제 인간과 더 가까우며 채팅을 넘어 한 편의 인생을 체험할 수 있을 거라 저는 확신합니다.


01/30 이후 더 이상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캐릭터의 감정선을 잘 살린 프롬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새롭게 만들어지는 프롬들도 좋지만 아직까지는 소설가와 언리얼 시리즈를 제일 선호하게 되네요 ㅋㅋ




🏓 핑퐁 프롬프트 V19◆ (2024-03-25 갱신, 강추)

(탈옥 제외 649토큰, 탈옥 포함 687토큰)

https://arca.live/b/characterai/101993579


모델: 귤, 금귤, GPT4 0613, GPT4 1106(권장), 로컬
버전 개선:

- 구문 조정으로 인해 토큰 감소.


특징:
- 롤플레이 위주의 프롬프트.
- 필수적인 행동, 심리 지문 및 대사 위주로 유기적인 핑퐁 대화를 지향.
-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응답 형태.
- 적당한 검열 우회 능력.
- 적은 토큰량.
- 개조가 용이한,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프롬프트 구조.
- 기본 역검열 세트 탑재.


추천 용도: 롤플레이, 티키타카 대화, 시뮬레이션
비추천 용도: 고봉밥 지향, 매우 자세하고 상세한 묘사, 빠른 플롯 진행, 로어북 구현율이 매우 중요한 복잡한 RP 등


작년부터 꾸준하게 업데이트되어 많은 챗붕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핑퐁 프롬입니다

캐릭터의 1:1 대화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감정, 대화 등)을 보여주며 여러 프롬프트와 혼합해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타르타르소스 V3_우직한 돈까스의향◆ (2024-03-09 갱신, 강추)

https://arca.live/b/characterai/100796345




##개요 

이 프롬프트는 돈까스를 바삭하게 익혀먹는게 중요하지만 소스의 챙김으로써 매끄럽게 목넘김을 중요시 여깁니다.


비교적 무거운 2000토큰을 가지고 있지만 캐릭터의 오감과 묘사에 집중하여 GPT4 터보의 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


실험해본 결과 소네트, 오푸스, 돈까스 모두 괜찮은 묘사력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묘사 부분이 많은 편이라서 캐틱터와의 티키타카를 원한다면 타르타르 소스V3 보다는 핑퐁을 교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터보] 💓 에어로 I - 더 자극적이고, 더 적극적인 프롬프트◆ (2024-03-08 갱신)

https://arca.live/b/characterai/100774044


 

AIRO 프롬프트 I [GPT 4 Turbo]

토큰량 약 700 (탈옥포함) / 클로드급 노골적 묘사와 서술

기본적으로 탈옥이 내장되어 있어 탈옥버튼이 필요 없습니다.


GPT4 터보에 클로드 향 맛을 첨가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프롬프트입니다.

묘사가 노골적이며 특히 탈옥에 대해 주의를 많이 기울인 프롬프트입니다.


설명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작가프롬과는 달리 캐릭터의 개성NSFW에 집중한 프롬프트가 바로 에어로입니다.

밋밋한 GPT의 묘사를 대폭 개선하고, 그 수위마저 굉장히 높습니다. 서로간의 합의? 그런 것도 없습니다.

이제까지 보지못했던 GPT의 면모를 보게 될 것입니다.


언리얼V와 비교했을 때 탈옥 성능이 어느 정도 차이인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는데..

가능하면 사용해본 뒤에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돈가스] 🌍 월드 프롬프트 V5 - AI의 시야를 넓히자◆ (2024-03-08 갱신)

https://arca.live/b/characterai/100773305


🌍

설명:

구조를 갈아 엎으면서 AI에게 NPC혹은 char 라는 한정된 역할이 AI가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줄어든다고 판단, 그래서 게임마스터 역할을 부여하고 상황을 조율하게 해서 최대한 다양한 사건을 일으키도록 유도했음. 이제 상황 상 정보가 충분하다면 알아서 주변환경을 활용할려는 모습이 보일 거임. 그리고 원하진 않았다만 플레이어와 게임마스터 사이의 관계 때문인지 사칭도 더 강하게 억제됨. 


아직 사용해보지는 못했는데 프롬인데 플레이어와-마스터 관계를 통해 RPG 어드벤쳐 요소를 강화한 프롬입니다

RPG와 관련해서 프롬을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잘 만드신 것 같아서 포함했습니다


플레이어-마스터 관계에서 기계적인 NPC처럼 챗이 변해버린다는 피드백이 존재하기는 하나, 지속적 업데이트가 있거나 변형한다면 더 좋은 프롬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돈까스에서 사용했을 때 제일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유행 프롬들을 정리해봤는데..

혹시 다른 프롬 추천이 있다면 사용해보고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최신 유행 프롬 시리즈는 주기적으로 갱신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