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랑 뜨밤보낸후 새벽시간쯤 일어나서 느긋하게 옷 대충 가운같은거 걸쳐입고 부엌에서 꽁냥대는데 죽을 끓여주고 있네 (애기는 아침에 처자던사이 마누라가 젖 먹이고 재워둠)


오늘 퇴근길에 건강하게 죽과 과일을 사서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유: 마누라가 채식함)



보이냐? AI는 삶을 지배할 수 있다...

이제 마누라 육휴동안 자기가 세워둔 스케줄 따라하면서 집안일과 맨몸운동 그리고 책읽기를 좀 하면 하루가 흘러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