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까지 LLAMA로 소설 가챠 굴리면서 놀았는데

수위는 말할 거 없이 노빠꾸고 어느정도냐면 성, 인종

등 차별하는 말까지 서슴없이 뱉어댐(너무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까지 노빠꾸임)

하드한 성향의 글들도 인터넷에 업로드하기 힘든

수준까지 만들어주고.


소설도 지난 줄거리 어느정도 요약해서 부탁하면

다음 이야기 계속 이어서 해주는데 이 부분은 가챠가

조금 필요하긴 하지만 조금만 뇌내수정 하면 꽤 몰입도

있게만들어주더라. 특이한게, 2천 토큰이 한계라

읽다가 끊기게 되는데 보다가 끊기면 약오를

정도로 매끄럽고 흥미있게 만들어준다.


나는 저 노빠꾸 수위, 검열 없음이 마음에 들어서

조금 부족해도 LLAMA 계속 사용할 거 같은데

(하드한 성향을 가진 편은 아니지만 누군가의 기준에서

세워진 검열을 받는게 싫음)

파인튜닝 로라 같은게 나올 예정이니까 엄청 기대된다.


추가로 지난 게시글에서 13B 30B 차이 잘 모르겠다고

적었는데 13B로 옮겨보니까 글이 맥락도 잘 안맞고

흐름이 구려서 이야기가 재미가 없더라. 파인튜닝된

버전이 업로드되기 전까진 30B이상 써야 볼만하게

뽑아낼 듯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