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분야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단, 제가 배웠던 과목중 물리화학과 양자역학에서는 매번 등장합니다!
슈뢰딩거 방정식 때문이죠.
(정작 그 방정식이 왜 그렇게 유도되었는지는 모름. ㅈㅅ!)
살면서 봤던 것 중에서는 푸리에 변환(FFT 포함)하고 RLC회로가 있네요.
얘들은 사인함수하고 코사인 함수를 쉽게 처리하기 위해서 복소수를 쓰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미분방정식을 풀 때도 복소수를 도입해서 두번 미분하면 자기 자신에 -1을 곱한 함수가 나오는 함수들을 복소수를 써서 다루기 쉬운 지수함수로 바꾸는 짓을 자주 하죠 (잘 생각해보면 두번 미분해서 자기 자신에 -1이 곱해진게 나오는건 삼각함수 계열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제 분야의 옆의 옆 분야에서는 자주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