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B가 약간 그런 식이긴 한데, 유형을 의식하지 않고 푸는 연습을 해봐 ㅇㅇ
신유형에 망했다면 C도 반드시 풀고

개념도 확실하게 이해해야하고, 교과서에 나온 증명도 할 줄 알아야 될거임.


사족) 그래. 나도 말은 이렇게 해놓고 대학 교재만 나오면 제대로 증명을 못해서 탈이긴 하다 ㅇㅇ...

명문고 가봐야 명문대 못가면 개쪽임 ㅇ
그리고 지금 다른 과목은 모르겠다만 수학 내신이 신유형때문에 폭망했다는거 보면 상위권은 아닐듯. 중상위정도?

학군 안 좋은곳에서 상위권 = 자기 중학생 시절 믿고 자기가 공부 잘한다는 환상에 빠짐 = 자사고 가서 애들의 내신쿠션이 되어주고 자존감은 바닥을 침 = 점점 멘탈이 무너지고 공부를 안하게 됨 = 수시 버리고~ 정시도 답이 없고~ = 재수테크

자사고 가면 면학분위기가 좋을거라는 환상을 버려. 일반고처럼 대놓고 수업시간에 깽판치고 처자는 양아치들만 없을 뿐이지, 공부 안 할 애들은 존나 안 함.
그리고 홍달수 너가 지금 이 상태로 자사고 가면 '그 공부 안하는 애들'에 속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ㅇㅇ

사실 니가 대원외고나 민사고나  상산고같은걸 가는게 아닌 이상 사람들은 네 고등학교에 큰 관심을 가지지는 않을거임.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관심을 갖게 만들고 싶다면 적어도 니가 서울대까지는 가야 할거임 ㅇㅇ

그리고 평준화 일반고도 나쁘지 않음.
80%가 점수자판기인데 내신 달달하게 받고 좋지. 
선행 좀 나간 상태면 선배들도 자판기라 교내경시대회에서 양학하기 편하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