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질이 몸에 좋은 기능을 하는지 이론적으로 예측하는게 현 시점의 지식과 기술로는 불가능에 가까움.
그러니까 근미래가 된 지금도 여전히 독성 테스트를 하기 위해 실험쥐에다가 주사한 뒤, 몇주 지나면 그 불쌍한 실험쥐를 죽여서 해부하는 짓을 하잖아?(이게 독성도를 구하는 첫 단계는 아니지만) 그게 아니면 알 방법이 없으니까
게다가 생명과 시장을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나와도 의약품개발이라고 한다는게 이미 안전하거나 위험성을 어느정도 알고있는게 판명된 시판중인 약을 이용해서 바이러스를 잡는 시도를 하는거고.
아직 사람은 천연물질이건 사람이 만든 물질이건간에 아직 실험으로 검증된게 아니라면 그 물질을 이루는 분자의 구조식만 가지고는 독성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음